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로 사회적 가치 만든다…환경부-SK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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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SK그룹 산하 비영리 연구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과 27일 오전 서울 중구 사회적가치연구원에서 기후변화대응 관련 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산업계의 탄소배출 관련 국제 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및 기반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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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SK그룹 산하 비영리 연구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과 27일 오전 서울 중구 사회적가치연구원에서 기후변화대응 관련 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를 관리할 기반시설과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고, 온실가스 검증기관 인정평가를 위한 인적 자원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산업계의 탄소배출 관련 국제 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및 기반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녹색성장 이행을 위해 국내 탄소 배출량의 측정·보고·검증(MRV) 결과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국제상호인정협정 체계를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회적 기업이 창출한 사회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해 현금으로 보상하는 사회적 성과 유인 프로그램(사회 성과 인센티브)을 수행하고 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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