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다음 저항선은 5만7000달러, 돌파하면 사상최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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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5% 급등, 5만4000달러를 돌파하자 사상 최고치 경신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가들은 5만4000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의 다음 저항선은 5만7000달러~5만8000달러가 될 것이며, 이를 돌파하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의 다음 저항선은 5만7000-5만8000 달러 범위이며, 이를 돌파하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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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5% 급등, 5만4000달러를 돌파하자 사상 최고치 경신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가들은 5만4000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의 다음 저항선은 5만7000달러~5만8000달러가 될 것이며, 이를 돌파하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 회사인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이 마침내 2월 15일 이후 박스권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모멘텀이 강하게 상승하고 있어 추가 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의 다음 저항선은 5만7000-5만8000 달러 범위이며, 이를 돌파하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는 지난 2021년 11월 기록한 6만9000달러 선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5% 정도 급등하며 5만4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물론 5만5000달러에 근접했었다.
27일 오전 5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80% 급등한 5만439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5만4938달러, 최저 5만93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5만5000달러 돌파를 시도한 것. 비트코인이 5만5000달러에 근접한 것은 지난 2021년 11월 이래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이 상승한 것은 매수세가 다시 살아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비트코인은 미국의 증권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급등했다 5만1000달러~5만2000달러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
그러나 매수세가 살아나며 박스권을 뚫은 것으로 보인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2% 정도 상승해 317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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