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외야수 마누엘 마고 미네소타로 트레이드-키케 에르난데스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다저스가 스프링캠프 도중 트레이드와 선수 영입을 진행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7일(한국시간) 다저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같은 날 전해진 유틸리티 선수 키케 에르난데스(32)의 다저스행과도 무관하지 않아보인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다저스가 에르난데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다저스가 스프링캠프 도중 트레이드와 선수 영입을 진행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7일(한국시간) 다저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다저스는 미네소타에서 유격수 유망주 노아 밀러(21)를 받는 대가로 외야수 마누엘 마고(29)와 유격수 유망주 레인 돈컨(20)을 내준다.
지난해 12월 탬파베이 레이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지만, 다저스에서는 뛰어보지도 못하고 팀을 옮기게됐다.
당시 다저스는 조니 데루카와 라이언 페피엇을 내주는 조건으로 그와 타일러 글래스노를 영입했었다.
마고는 올해가 탬파베이와 합의한 2년 19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시즌이다. 10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며 2025시즌에 대한 1200만 달러의 팀 옵션(바이아웃 200만 달러)이 남아 있다.
돈컨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마이너리그에서 세 시즌 동안 200경기 출전해 타율 0.237 출루율 0.305 장타율 0.414 기록했다. 지난 시즌 하위 싱글A에서 뛰었다.
밀러는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6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된 선수다.
마이너리그에서 세 시즌 동안 250경기에서 타율 0.220 출루율 0.326 장타율 0.318 기록했다. 지난 시즌 상위 싱글A에서 뛰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다저스가 에르난데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에르난데스도 같은 날 자신의 X를 통해 “소식통이 말하길...내가 돌아왔다! 내 스스로가 제일 먼저 이 소식을 알린다”며 자신의 다저스 복귀를 발표했었다.
구단도 그와 계약을 곧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1년 400만 달러.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는 에르난데스는 10시즌중 7시즌을 다저스에 몸담았다.
지난 2014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햇고, 2020시즌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했지만 2023시즌 도중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
지난 시즌 보스턴과 다저스에서 140경기 출전, 타율 0.237 출루율 0.239 장타율 0.357 11홈런 61타점 기록했다.
[스코츠데일(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아래’ 만든 신사동호랭이, 숨진 채 발견…향년 41세 (공식) - MK스포츠
- “바람 피는 거 알고 만나나” 황정음, 이혼 사유 불륜이였나…누리꾼과 설전 [MK★이슈] - MK스포
- 떠오르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 치어리더 김정원 ‘농구장을 들었다 놨다…독보적 S라인 웨이브’
- ‘속옷 패션이 유행?’ 나나, 핫한 팬츠리스…독보적인 스타일 [★현장] - MK스포츠
- “진짜 설렌다...이런 기분 처음이야” 시범경기 데뷔 앞둔 이정후의 환한 미소 [MK현장] - MK스포
- 이정후 새 동료 솔레어, 첫 실전에서 2안타 1타점 맹활약...SF는 난타전 끝에 역전패 [MK현장] - MK스
- 박효준, 개막로스터 보이나? 애리조나 유망주 랭킹 4위 상대로 스리런 작렬 - MK스포츠
- 황선우 100m 랭킹 5위…올림픽 멀티메달도 가능 [Road to Paris] - MK스포츠
- ‘대표팀 언급 그만!’ K리그에 진심인 홍명보 감독 “300만 시대, 더 많은 팬 올 수 있도록 노력
- 2R 입단→호주 유학→8G ERA 6.48인데…20살 전주 사나이, 왜 “호주에 한 번 더 가고 싶다”고 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