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년여 만에 5만 4천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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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2년여 만에 최고치에 올랐습니다.
현지 시각 26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기준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1개당 5만 4천4백 달러 넘는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은 이달 14일 5만 2천 달러를 기록한 이후 10일 넘게 5만 1천 달러 선에서 움직였지만, 이날 장중 5% 넘게 올랐습니다.
지난달 비트코인 현물 ETF가 거래를 시작한 이후 9개 ETF에 50억 달러 이상 유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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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2년여 만에 최고치에 올랐습니다.
현지 시각 26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기준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1개당 5만 4천4백 달러 넘는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이 이 가격을 기록한 것은 2021년 말 이후 처음입니다.
비트코인은 이달 14일 5만 2천 달러를 기록한 이후 10일 넘게 5만 1천 달러 선에서 움직였지만, 이날 장중 5% 넘게 올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상승은 현물 ETF를 통한 지속적인 투자자 수요가 비트코인 가격을 기록적인 수준으로 다시 끌어올릴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비트코인 현물 ETF가 거래를 시작한 이후 9개 ETF에 50억 달러 이상 유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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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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