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품 2편, 벨기에 애니메이션 영화제 경쟁부문 후보로

박철현 78h@mbc.co.kr 2024. 2. 27.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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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아니마'(ANIMA)의 경쟁 부문에 한국 애니메이션 작품 2편이 후보로 선정됐다고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이 현지시간 26일 밝혔습니다.

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 기간 정유미 감독의 '파도'와 이종훈 감독의 '건축가 A'가 단편 국제경쟁 부문 후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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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벨기에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아니마'(ANIMA)의 경쟁 부문에 한국 애니메이션 작품 2편이 후보로 선정됐다고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이 현지시간 26일 밝혔습니다.

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 기간 정유미 감독의 '파도'와 이종훈 감독의 '건축가 A'가 단편 국제경쟁 부문 후보가 됐습니다.

이 부문에서 최우수 국제 단편으로 선정되면 이듬해 열리는 오스카 영화제 국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오를 수 있습니다.

아니마 영화제는 약 4만여명의 관객이 찾는 유럽 내 주요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문화원은 이번 영화제 기간 한국작품 총 4편의 상영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476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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