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파트 건설현장서 추락…노동자 2명 사상
안희재 기자 2024. 2. 2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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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오늘(26일) 오후 4시쯤 천안시 서북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승강기 관련 작업을 하던 58살 중국 국적 A 씨가 약 4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와 같은 하청업체 소속 45살 B 씨도 함께 추락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을 보내 사고 내용을 확인한 뒤 작업 중지 조치하고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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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아파트 공사 도중 추락사고가 발생해 50대 노동자가 숨지고 4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26일) 오후 4시쯤 천안시 서북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승강기 관련 작업을 하던 58살 중국 국적 A 씨가 약 4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와 같은 하청업체 소속 45살 B 씨도 함께 추락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을 보내 사고 내용을 확인한 뒤 작업 중지 조치하고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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