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찬 교수, (사)한국동북아경제학회 신임회장 선출

박명기 기자 2024. 2. 26. 2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사단법인 한중연합회 회장)가 (사)한국동북아경제학회 이사회를 통해 2024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승찬 교수는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동북아경제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중사회과학학회 및 한국동북아경제학회 부회장, 코트라KOTRA 한중 FTA전문위원, 인천광역시 인차이나 포럼 조직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한중일 기반 러시아-북한-몽골 지역경제 연구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사단법인 한중연합회 회장)가 (사)한국동북아경제학회 이사회를 통해 2024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승찬 교수는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동북아경제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동북아경제학회는 1988년 한국중소경제학회를 창립한 후 1995년 한국동북아경제학회로 명칭을 변경한 한국 최고의 동북아경제를 연구 조사하는 단체다. 

한-중-일을 기반으로 러시아, 북한, 몽골 등 동북아 전반의 지역경제를 연구하는 국내외 학자와 연구원 등 약 5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북아경제 싱크탱크 조직이다. 현재 등재학술지인 '동북아경제연구'를 연 3회 발간하고 있다.

박승찬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미중간 전략경쟁과 우크라이나, 중동전쟁 등 글로벌 지정학, 지경학적 이슈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동북아 국가간 통상 및 경제협력 및 교류의 중요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500여 명의 훌륭한 (사)한국동북아경제학회 연구자들의 지혜와 혜안이 국가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승찬 교수는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 대사관에서 경제통상전문관을 역임했다. 한중사회과학학회 및 한국동북아경제학회 부회장, 코트라KOTRA 한중 FTA전문위원, 인천광역시 인차이나 포럼 조직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 듀크대(2010년) 및 미주리 주립대학(2023년) 방문학자로 미중기술패권을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중연합회 회장 및 산하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중국 칭화대학 한국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더차이나>, <딥차이나>, <미중패권전쟁에 맞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국익의 길> 등 활발한 저술활동과 KBS, MBC, SBS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pnet21@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