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7첩 반상 요구"→"아내 차 4번 바꿔줘"..극과극 금쪽이 남편('동상이몽2')

최신애 기자 2024. 2. 2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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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이 '극과 극'을 오가는 '금쪽이' 남편으로 활약했다.

이날 박용택은 서장훈이 "집에서 7첩 반상을 요구한다던데?"라고 묻자, "일어나자마자 밥을 요구한다. 습관처럼 아침을 꼭 먹는다"라고 답해 아내들의 공분을 샀다.

급기야 이현이는 "7첩 반상도 돈으로 매겨져 있는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박용택은 "아내가 봄동 무침과 국을 해준 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한 잔하고 있던 중이어서 (아내한테) 30만원 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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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박용택이 '극과 극'을 오가는 '금쪽이' 남편으로 활약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집에서는 '금쪽이'인 박용택이 출연해 입담을 뿜었다.

이날 박용택은 서장훈이 "집에서 7첩 반상을 요구한다던데?"라고 묻자, "일어나자마자 밥을 요구한다. 습관처럼 아침을 꼭 먹는다"라고 답해 아내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김숙은 "설거지는 하느냐"라고 물었고, 박용택은 "제가 설거지를 잘 못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현이는 "그게 잘하고 못하고가 어딨어!"라고 분노했고, 서장훈은 "야구선수는 손이 굉장히 민감하다"며 편을 들어줘 웃음을 폭발시켰다.

반면 김숙은 "그런데 아내한테 용돈 플렉스가 어마어마하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박용택은 "미안한 마음을 돈으로 썼다. 명품백은 항상 사줬고, 아내 차를 4번 바꿔줬다. 현금으로 매달 용돈을 주는데, 그냥 용돈으로 몇 백을 준다"고 밝혀 아내들의 박수갈채를 유발했다.

급기야 이현이는 "7첩 반상도 돈으로 매겨져 있는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박용택은 "아내가 봄동 무침과 국을 해준 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한 잔하고 있던 중이어서 (아내한테) 30만원 줬다"고 답했다. 이에 이지혜-이현이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대흥분 박수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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