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한낮 포근…강원 영동 새벽까지 눈

강아랑 2024. 2. 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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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만큼 포근하겠고,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상으로 출발하겠습니다.

하지만 목요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린 뒤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삼일절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 주말엔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은 계속해서 동풍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에 내리고 있는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산간에 최대 5cm, 경북 북동 산간에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또 내일 강원 산간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충청과 남부,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세종 영하 1도, 서울과 대전 0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광주의 아침 기온 2도로 출발해 한낮에 12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에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춥겠지만,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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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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