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슈투트가르트 콩쿠르’서 바이올리니스트 임도경 우승

이강은 2024. 2. 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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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임도경(27·사진)이 독일에서 열린 제2회 슈투트가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했다고 금호문화재단이 26일 밝혔다.

슈투트가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는 2018년 설립된 과다니니 재단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가 주최하는 콩쿠르다.

1위를 차지한 임도경은 상금으로 3만 유로(약 4319만원)를 받으며, 부상으로 1746년산 조반니 바티스타 과다니니 바이올린을 3년간 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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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임도경(27·사진)이 독일에서 열린 제2회 슈투트가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했다고 금호문화재단이 26일 밝혔다.

슈투트가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는 2018년 설립된 과다니니 재단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가 주최하는 콩쿠르다. 202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년 주기로 개최되며, 만 28세 이하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대회에는 예선 영상 심사를 거쳐 2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1위를 차지한 임도경은 상금으로 3만 유로(약 4319만원)를 받으며, 부상으로 1746년산 조반니 바티스타 과다니니 바이올린을 3년간 대여받는다.

이강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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