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MLB 개막전 로스터 진입 청신호?…'다크호스'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지만(32·뉴욕 메츠)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다크호스'로 선정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올 시즌 각 팀의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다크 호스'들을 선정했다.
최지만(32·뉴욕 메츠)은 1루·지명타자 경쟁자 루크 보이트(32·뉴욕 메츠)와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최지만(32·뉴욕 메츠)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다크호스'로 선정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올 시즌 각 팀의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다크 호스'들을 선정했다.
최지만(32·뉴욕 메츠)은 1루·지명타자 경쟁자 루크 보이트(32·뉴욕 메츠)와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뉴욕 메츠와 1년 스플릿 계약을 맺은 최지만은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명단에 포함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MLB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면 보너스 포함 350만 달러(약 한화 46억 원)를 받게 된다.
뉴욕 메츠의 1루에는 피트 알론소(29)가 버티고 있어 사실상 주전 자리는 어려운 상황이다. 2019년 뉴욕 메츠에서 데뷔해 내셔널리그 신인상을 탄 알론소는 지난 시즌 46홈런을 기록한 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슬러거다.
최지만이 노려야 하는 자리는 1루 백업과 지명타자다. 동갑내기 우타자 루크 보이트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보이트는 빅리그 통산 타율 0.253 425안타 95홈런 276타점을 기록 중이다.
2020년 팬데믹(코로나19) 시기 단축 시즌에는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22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홈런왕에 오르기도 했다.
최지만은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데뷔한 뒤 8시즌 동안 타율 0.234 67홈런 238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타율 0.163 6홈런에 그치며 힘든 시간을 보냈던 최지만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줘야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긍정적인 부분은 최지만이 좌타자라는 점이다. 1루수 주전 피트 알론소는 우타자이고, 경쟁자인 루크 보이트도 우타자로 역할이 겹친다.
두 선수 모두 주루에서 팀에 기여하기 어렵기 때문에 공수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펼칠 필요가 있다. 최지만이 경쟁을 이겨내고 시티 필드에서 펼쳐지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개막전에 얼굴을 내비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TN뉴스=김도영 인턴기자
casterkdy@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ICK] 문가영, 속옷+가터벨트만 입고 패션쇼 참석 - STN 뉴스
- [★PICK] 김연아, 역대급 섹시 백옥여신 '美쳤다' - STN 뉴스
- [★PICK] 이설, 파격 란제리 '글래머 엄청나네' - STN 뉴스
- [★PICK] 제시, 충격적인 비키니 자태 - STN 뉴스
- [★PICK] '팬티야?' 한예슬, 과감한 볼륨감까지 - STN 뉴스
- [★PICK] 오정연, 속옷만 입고 파격 노출 - STN 뉴스
- [★PICK] 송혜교, '안구정화' 환상 몸매…밀착 드레스 우아美 - STN 뉴스
- [★PICK] 이민정, 출산 후 완벽 S라인 몸매 - STN 뉴스
- [★PICK] 한소희, 독보적 여신 비주얼 고혹美 끝판왕 - STN 뉴스
- [★PICK]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역대급 8등신 모델 포스 - ST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