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총선 코앞인데 늘어난 무당층.. 왜? "갈 곳 못 찾은 사람들 여전"

MBC라디오 입력 2024. 2. 26. 21:26 수정 2024. 2. 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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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mbc 기자, 김봉신 메타보이스 이사>
- 전화면접에서 두 정당 흐름은 대등하게 나오는 상황
- 2월 이후 무당층 소폭 늘어.. 갈 곳 못 찾는 사람들 여전
- 민주당, 선거 40여일 앞두고 결집 안 하고 있어
- 고관여층 ARS에서 하락세, 지지층 이탈 가능성도
- 한동훈, 장성민 "150석 발언" 경고.. '오만' 이미지 치명적
- 정권-야당 심판론끼리 부딪히는 중.. 중간평가적 성격
- 정권심판론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과반 이상
- 조국신당, 2020년 열린민주당에 가까운 스탠스
- 비례투표 여론조사에선 두자릿수까지 나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장슬기 MBC 기자, 김봉신 메타보이스 이사


◎ 진행자 > 22대 총선이 4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 당일까지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최근 여론조사는 대체적으로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 김봉신 메타보이스 이사, 장슬기 MBC 보도국 기자 두 분 스튜디오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정당의 어떤 지지율 자체도 중요하지만 선거에 있어서 언제든 그 추세선이 굉장히 중요하죠. 추세가 어떻습니까? 지금 일반적으로 제가 알고 있기로는 여당의 추세선은 높아지고 있고 야당의 추세선은 낮아지고 있다. 이런 게 일반적 보도 같은데 맞습니까? 현상이 어떻습니까?


◎ 김봉신 > 리얼미터 조사가 오늘 나왔는데요. 에너지경제신문이 의뢰해서 리얼미터 조사를 했고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을 했습니다. 유무선 RDD ARS 방식이고요.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론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는데요. 여기에서 보시면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대등한데 4%P 격차이니까 그런데 국민의힘이 43.5% 민주당이 39.5%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ARS 조사에서 여당 국민의힘이 이렇게 잘 나오는 게 최근 추세입니다.


◎ 진행자 > 그렇습니까?


◎ 김봉신 >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ARS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어떤 조사에서는 막 50%가 넘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조사는 조금 그렇다라고 했을 때 많은 분 이게 좋은 조사다 막 이렇게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민주당이 거의 10%P 이상 우세할 때가 있었습니다. 과거에. 그런데 이제 최근에는 사실 그렇게 그 조사를 신뢰하시는 분들의 말씀은 큰 선거를 임박하게 되면 그 조사처럼 민주당이 굉장히 우세한 게 유지가 될 것이다 이렇게 했고 전화면접 조사는 대등 했었는데 전화면접 조사도 ARS 조사처럼 이와 같이 민주당이 우세한 걸로 바뀔 것이다 했는데 최근 경향은 그게 반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ARS 조사가 마치 전화면접 조사에서 대등하게 나왔던 것처럼 그렇게 대등해지고 있는 거죠.


◎ 진행자 > 반대네요. ARS와 전화 면접은 어떤 특성으로 해석해야 될까요?


◎ 김봉신 > 일단은 ARS 조사 같은 경우에는 정당 지지도를 지금까지 먼저 물어왔습니다. 문항 순서 효과가 있는데요. 그런데 전화면접 조사 같은 경우에는 국정평가를 먼저 물어봤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ARS 조사에서는 지금까지 국정에 대해서 서운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정당 지지도를 묻게 되면 국정을 평가하듯이 야당 쪽으로 선택이 갔었던 거죠. 그래서 문항 순서 효과 때문에 제1야당인 민주당이 다소 높게 나오는 정당 지지도가 이 흐름이 있었는데 이걸 바꾸면 ARS에서도 문항 순서를 바꾸면은요. 국정을 먼저 묻고 정당을 나중에 물으면 사실은 두 정당이 대등하게 나오는 경우도 간혹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항 순서의 효과이기 때문에 순수하게 정당의 어떤 실적이라든지 정당의 이미지만으로 평가하게 되면 두 당이 대등하기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잘하기 경쟁을 해서 두 당이 건전하게 협치도 하면서 열심히 민생을 위해서 노력해야 된다라는 주장을 해왔었는데요. 그런데 아쉽게도 많은 분들 민주당이 굉장히 앞서 나가니까 선거 때까지 쭉 유지될 것이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면서 그러면서 뭐라고 해야 될까요? 대통령 국정 부정평가에 기대는 이런 어떤 심리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런데 지금은 사실은 ARS에서도 두 정당의 흐름은 대등하게 나오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 진행자 > 장 기자 추세선이 바뀐 게 우리 계속 추세조사를 하죠. 어떻습니까. 바뀌었습니까?


◎ 장슬기 > 맞습니다. 추적을 해봤는데요. 지금까지 나오는 거의 모든 여론조사를 합쳐서 추세를 조사하는 건데 ARS에서 말씀하셨다시피 더불어민주당보다 국민의힘이 올라간 게 2월 이후에 그렇게 나타나고 있고요. 전화면접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전화면접에서는 조금 특이한 게 2월 이후에 보통 선거가 가까워지면 무당층이 조금 줄어들어야 되잖아요. 근데 2월 이후에 무당층이 살짝 늘어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렇습니까?


◎ 장슬기 > 그게 무슨 이유냐라고 보면 결집해야 되는 인원들이 어디를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오히려 다시 무당층으로 빠지고 있다는 거죠. 그런데 거꾸로 보면 아까 김봉신 이사님 말씀하셨다시피 국민의힘은 지지율이 계속 오르고 있고 그러면 늘어나는 무당층은 어디서 늘어나냐 하면 결국에는 민주당으로 결집을 할 수도 있었던 사람들 혹은 다른 개혁신당이나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있었던 사람들인데 지금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은 있다고 보이는 거죠.


◎ 진행자 > 그렇다면 지금 추세선이 지금 여당 상승, 야당 하락 이 추세선. 모든 여론조사를 종합한 게 그 흐름은 맞는 것 같다 이 말씀이시죠. 지금.


◎ 장슬기 > 흐름은 맞는데 전화면접에 한정해서 보면 민주당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강서구청장 선거 이후에 거의 평행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결집할 시기가 왔는데도 선거 한 달 반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도 결집을 안 하고 있다는 거예요.


◎ 진행자 > 따로 하락을 하거나 한 건 아닌데, 결집할 시기가 왔는데 민주당은 아직 관망하는 분들이 여전하고.


◎ 장슬기 > 크게 하락세가 보이는 건 아니지만 전화면접에 한정했을 때


◎ 진행자 > 전화면접에 한정했을 때 여당은 결집을 하고 있고


◎ 진행자 > 결집을 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국민의힘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는 건지 이거는 정확하게 발라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올라가는 추세인 건 맞고요.


◎ 김봉신 > 거기에서 중요한 게 2월 달 말씀 주셨습니다. 1월 2월 해서 가게 되면 본선을 앞두고 큰 2개 정당이 자체 내부에 컨벤션이 있습니다. 대선에도 후보 선택을 하는 후보를 결정하는 그런 컨벤션이 있는데요. 지금 같은 경우에도 설 직전에 설 연휴 직전에 국민의힘에서는 경쟁력 조사를 전국적 진행을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국민의힘을 좋아하시는 분들 국민의힘을 지지하시는 분들 이런 유권자 분들이 여론조사 응답 적극성이 굉장히 강해지죠. 그런 의미에서 컨벤션 효과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그런데 그러면 설 연휴가 지나고 그러면 조정기를 맞아야 되는데 사실상 조정기가 아니고 약간 뜬 상태에서 이게 유지가 되고 있거나 미세하게 국민의힘이 더 좋아지는 거 아니냐 이렇게 봤을 때는 그러면은 컨벤션이 치고 올라가 준 것에 더해서 다른 요인도 있을 것이다라고 보는 것이고 그게 한동훈 위원장 효과라든지 한동훈 효과라든지 아니면 의대 정원 증원 문제라든지 이슈를 타고 흐르는 건지 이런 것들은 더 두고 봐야 되고요. 그에 비해서 민주당은 메시지가 잘 나오고 있지 못하다. 약간 답답한 측면이 있고요. 그러면 공중전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잠잠한 무엇인가 굉장히 피로도가 누적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대비되고 있습니다.


◎ 장슬기 > 적합도 조사 얘기도 계속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는데 적합도 조사가 설 연휴 전에 국민의힘이 돈 건 맞아요. 근데 그 뒤에도 민주당은 계속 돌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양쪽에 다 지금 효과는 거의 공히 비슷하다고 보여요. 그래서 이것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장슬기 기자가 지금 말씀하신 게 귀에 들어오는 것 중에 하나는 흔히들 지금 민주당의 공천 갈등 때문에 야당의 하락세인 것으로 분석을 많이 했잖아요. 언론에서. 근데 지금 ARS 조사를 보면 아직까지 어떤 하락 추세라는 건 아닐 수도 있다 이 말씀이시죠. ARS만 보면.


◎ 장슬기 > ARS에서는 하락세인데 전화면접만 보면, 그건 어쨌든 선거 가까워지면 ARS와 전화면접이 비슷해집니다.


◎ 진행자 > 아까 이사님 말씀하셨듯이


◎ 장슬기 > 그런 과정이어서 민주당이 내려가고 있는 걸로 보여요. ARS에서. 근데 결국에는 ARS가 약간 적극적인 정치 관여층이라고 봤을 때


◎ 진행자 > 고관여층들이 ARS 대답을 하기 때문에.


◎ 장슬기 > 고관여층이라고 봤을 때 기존 지지층이 약간 이탈하고 있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조금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조금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 진행자 > 더 봐야 되는 상황이군요. 지금 보면. 그런데 지금 장성민 전 대통령비서실, 국회의원들이 우리 몇 석이야 이렇게 얘기하는 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런 게 좀 나옵니까? 예를 들어서 옛날에 보면 100년 정당을 한다는 것 때문에 확 깎였다. 각자 그냥 다 추상적인 분석이었는데요. 저번에 보면 180석 이상은 가지고 간다 그러면 그것 때문에 이렇게 많이 까먹었다 이런 굉장히 주관적인 분석하는데 그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어떤 근거 자료가 있나요, 어떻습니까?


◎ 김봉신 > 꼭 그게 근거자료라기보다는 오만하다라는 이미지 있지 않습니까, 오만하다라는 이미지가 정치권의 어떤 세력에게 덧씌워지면 굉장히 치명적입니다.


◎ 진행자 > 오만, 그 말만이 아니고 오만하다 라는 전체적인 이미지.


◎ 김봉신 > 굉장히 국민 앞에서는 많은 국민분 앞에서 진보 보수 중도 할 거 없이 엎드려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우리가 다수다, 우리가 강하다, 이런 얘기를 하는 순간 확 깎이거든요. 그게 2020년 지난 총선 때 유시민 작가가 방송 중에서 몇 석이다라고 몇 석을 예측을 했는데 거기서 바로 깎였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죠. 그런 일들이 항상 있어서 샴페인을 먼저 터뜨리는 사람 치고 그 샴페인 끝까지 마실 수 있는 사람들이 정치권에서는 없습니다.


◎ 장슬기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또 우리가 요새 관심을 많이 갖는 것 중에 하나가 당대표 인기도인데요. 한동훈 비대위원장하고 이재명 대표랑 어떻습니까?


◎ 장슬기 >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직무평가가 훨씬 더 좋습니다. 훨씬 더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갤럽이 서울경제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2일 전화면접으로 조사한 건데요. 한동훈 위원장이 잘하고 있다라고 평가한 사람은 52%였고 이재명 대표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6%였습니다. 당대표로서 잘하고 있냐를 물었을 때 이렇게 답했는데요. 같은 설문에서 윤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냐 질문은 약간 다르지만 이거에 대한 대답은 38%가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가 당대표로서 수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사실 3명 중에는 가장 낮은 상황인 거죠. 이외에도 다른 YTN 의뢰로 엠브레인이 조사한 것에서도 마찬가지로 한동훈 위원장은 40%, 이재명 대표는 30% 이렇게 나왔습니다.


◎ 진행자 > 그렇다면 이 지금 선거구도가 정권심판론을 지금 야당은 내세우고 있지 않습니까? 그거랑 이 지지율은 어떤 관계 어떤 부분을 유념해봐야 되나요?


◎ 김봉신 > 사실은 정권심판론이라는 게 사실은 많은 분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많이 들어간다라고들 생각을 하시는데, 사실 심판론이 그전 정부도 있는 거고 야당에 대한 것도 있고 야당에 대한 게 있기 때문에요. 어떠한 정당에 대한 호감도 지지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긍부정뿐만이 아니고 다 들어가는 걸로 보시면 되겠고요. 심판론 정서가, 심판정서가 사실은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60%정도 되게 높게 형성이 되어 왔으니까 물론 차이가 있죠. 60%에서 50% 사이 정도인데요. 그것 때문에 야권이 무조건적으로 대승을 거둘 것이다 이런 주장을 하기에는 사실 그 주장은 옛날 버전이 돼버렸습니다.


◎ 진행자 > 지금 버전은 뭔가요?


◎ 김봉신 > 지금 버전은 심판론끼리 부딪치고 있다. 심판론끼리 부딪치는 건 정부여당 심판론이 있는 거고 야당에 대한 심판론이 또 있는 거고요. 그 두 가지가 부딪히고 거기에 야당 심판론이 전 정부에 대한 평가가 또 들어가 있는 거고요. 거기에 지금 현재 정부여당에 대한 심판론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리스크가 이제 반영되어 있는 거고요.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라는 게 있고 이것과는 조금 다르게 심판론은 용어만 다르게 프레임을 양쪽에서 제기하는 것은 검사 독재 심판이 있는 거고요. 그 다음에 86세대 운동권 심판론이 있는데 이 프레임에서는 대등하거나 검사독재 심판론이 약간 더 세다고 한다면 그런데 여야 심판을 이렇게 갖다 대면 이제는 거의 대등한 게 더 많이 나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이 심판론의 경우에는 지금 정권에 국민들이 더 어떤 비판적이 아닙니까? 항상. 어떻습니까?


◎ 김봉신 > 그렇기는 하죠. 지금 정부에 대한 심판론이 당연합니다. 굉장히 회고적인 성격을 갖는 총선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중간평가적인 성격이 있는데 문제가 되는 거는 사실은 중도 성향이신 수도권 거주하시는 많은 분들이 더블딥입니다. 전 정부에 한 번 실망을 했다가 이번 정부에 또 왔는데 또 실망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두 번 실망을 하니까 이게 도대체 어떻게 심판론을 가져가는지가 사실은 중도, 그리고 수도권 계시는 이런 분들 입장에서는 양쪽을 다 놓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버린 거죠.


◎ 진행자 > 개혁신당은 어떻습니까?


◎ 장슬기 > 제가 심판론 하나만 더 얘기하자면 심판론 같은 경우가 올해 초 같은 경우는 정부 지원, 정부 견제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누잖아요. 이렇게 두 개를 물어봤을 때 두 개의 차이가 12%P 정도 났어요. 전체적으로 합쳐놓고 봤을 때. 근데 지금 지난주까지 추적을 했을 때는 5%P


◎ 진행자 > 많이 줄어들었네요.


◎ 장슬기 > 많이 줄어들었고요.


◎ 진행자 > 추세선으로 줄어들었군요.


◎ 장슬기 > 네, 추세선으로 많이 줄어들었고 그 다음에 요새 더 그런 효과가 더 많이 보이는 이유는 요새는 제3당을 껴서 물어보기도 합니다. 3세력을 껴서 물어보기도 해서 보통은 정부 지원이냐 정부 견제냐 이거 둘 중에 하나 선택하라고 물어보는데 응답지를 3개를 주는 경우가 많이 생겼어요. 정부 지원이냐 정부 견제냐 아니면 3세력을 지원해야 되냐 그러면 정부 견제를 해야 된다는 세력 응답자들 중에 일부가 3세력으로 빠져나가거든요. 그러면서 정부 지원이 더 많이 나오는 경우들이 있었는데


◎ 진행자 > 그렇게 봐야겠군요.


◎ 장슬기 > 그런 착시 효과도 있었고요. 근데 그런 걸 다 배제하고 봤을 때도 불구하고 12%P에서 근 세 달 사이에 5%P차이 정도로 줄어들었다.


◎ 진행자 > 정권심판론이 추세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건 분명하다.


◎ 장슬기 > 분명하다. 근데 한 가지 더 중요하게 볼 점은 아직도 그래도 거의 50%에 가깝거든요.


◎ 진행자 > 줄어들었지만,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거의 50% 가까운 국민들은 정권심판론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


◎ 장슬기 > 네. 그렇게 가까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민주당의 지지율이나 이런 게 30%대잖아요. 약간 15% 약간 차이가 있는 거예요.


◎ 진행자 > 장 기자 말씀하신 것 중에 정권심판론이 추세적으로 줄어들긴 해도 아직도 50% 가깝다. 그러면 나머지 표, 옛날 정권 심판의 줄어든 표가 어디로 가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 장슬기 > 맞아요. 그런데 저는 그 표가 안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투표장에. 왜냐하면 지금 대안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 조사를 언제부터 합쳤냐면 2023년 8월부터 나오는 정권심판 그 다음에 정부 지원, 이 조사를 모두 합쳐서 베이지안 상태공간 모형으로 박종희 교수님이 추정을 해주신 건데요. 저희가 의뢰하고. 여기서 이렇게 나오는 게 사실은 크게 이 차이가 결국에는 중도층 유권자들 아니면 민주당을 지지할지 말지 고민을 하고 있는 유권자들을 투표장까지 어떻게 내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지표가 되지 않을까.


◎ 진행자 > 그것도 궁금한데요. 예를 들어서 여러 가지 제3지대 이른바 신당 중에 어느 쪽으로 표가 몰리느냐를 살펴보는 것도 정권 심판 쪽에 손을 들어주느냐 아니면 정부쪽에 손을 들어주느냐 약간은 추정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범야권 쪽에 속한 어떤 제3지대 쪽에 손을 들어주는 국민들이 많다면 그건 역시 아직도 정권 심판 쪽이라고 봐야 되고 여권에 있는 비례정당에 손을 들어준 경우에는 그래도 정권 심판에는 약간 더 거리가 있고 이렇게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장슬기 > 개혁신당을 정부 지원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개혁신당이랑 새로운미래가 지난주 금요일에 갤럽에서 처음 조사가 나왔는데 개혁신당이 3%, 새로운미래가 1% 나왔습니다. 그보다 한 주 앞선 조사에서 아직 빅텐트가 쳐져 있을 때 나온 조사가 4%였거든요. 개혁신당 빅텐트가.


◎ 진행자 > 근데 지금 얼마라고요? 각자.


◎ 장슬기 >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 1.


◎ 진행자 > 딱 기계적 분할이네요.


◎ 장슬기 > 딱 나눠 가졌습니다. 그래서 크게 변화가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이외에도 개혁신당 같은 경우는 다른 조사에서 3~7% 사이가 나오고 있고 새로운미래는 1~2% 사이가 나오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요새 이 여론조사로만 보면 조국신당이 굉장히 어떤 돌풍을 일으키는 것 같은데요. 여러 가지 조사를 보면 어떻게 보십니까?


◎ 김봉신 > 조국신당이 갑자기 들어서면서 두 자릿수다 이렇게 되는데 사실은 이준석 신당도 지금은 개혁신당이라고 하지만 이준석 신당도 연초에는 두 자릿수였습니다. 두 자릿수가 나올 경우가 있었죠. 근데 이게 쭉 빠졌거든요. 빠지는 게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2월이 양당이 두 개의 양대 정당이 내부 컨벤션이 있어서 양대 정당으로 쫙 흡수가 되는 그런 현상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3월 달에 본선으로 넘어가면서 제3지대에 있는 정당들이 살짝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게 2016년에 안철수의 국민의당은 그게 좋아져서 본선을 두 자릿수로 마무리가 됐었고요. 그런데 2020년에는 열린민주당 지금 조국신당은 열린민주당에 가까운 스탠스라고 봐야 될 텐데요. 매운 민주당이다, 중도주의 배격이다, 이렇게 나왔는데 열린민주당이 자체적으로 두 자릿수 의석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얘기했는데요. 그리고 지지도가 어떤 데에서는 비례투표에서 두 자릿수가 나왔어요. 14, 16까지 갔었으니까 상당한 지지도를 얻었다라고 봤었는데 결과적으로는 3석 얻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5%대 득표율을 했었죠. 조국신당도 지금 어떤 길을 갈 것인지는 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장슬기 > 여러분 지금 주의해서 보셔야 될 게 정당 지지도가 있고 비례투표 누구에게 할 것인가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정당 지지에서는 조국신당이 물어본 데가 여론조사공정밖에 없기는 한데요. 한 4~6정도 사이가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이걸 비례투표는 누구한테 할 것이냐라고 물어보면 그때 조국신당이 13%, 14%%까지 나오거든요.


◎ 진행자 > 굉장한 %네요. 조사개요 말씀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장슬기 > 여론조사공정 같은 경우는 두 번 했는데요. 두 번 다 ARS고요. 하나는 데일리안 의뢰로 19일에서 22일에 진행을 했고 나머지는 22일에서 23일에 진행을 했는데 더퍼블릭과 파이낸스투데이가 의뢰를 했습니다.


◎ 진행자 > 시간은 오늘 다 됐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 이슈 인터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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