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더블더블' 신한은행, 하나원큐 누르고 5위 확정

김진엽 기자 2024. 2. 26.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김진영을 앞세워 부천 하나원큐를 누르고 리그 5위를 확정했다.

신한은행은 26일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과의 원정 경기에서 73-55로 승리했다.

하나원큐의 추격이 거셌지만, 신한은행이 더 치고 나갔다.

하나원큐는 포기하지 않고 4쿼터에 반전을 노렸으나 신한은행을 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인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경신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김진영. (사진=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김진영을 앞세워 부천 하나원큐를 누르고 리그 5위를 확정했다.

신한은행은 26일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과의 원정 경기에서 73-5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6연패에서 탈출한 신한은행은 6위 부산 BNK와 승차를 2경기로 벌리면서 잔여 한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5위를 확정했다. 시즌 전적은 8승21패.

신한은행의 승리는 김진영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그는 12득점 16리바운드를 하며 더블더블을 했다. 7도움도 더해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선보였다.

WKBL에 따르면 김진영은 2022~2023시즌이었던 지난 2022년 12월25일 KB국민은행전에서 나온 15리바운드 이후 본인 한 경기 최다인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혜미 역시 15득점을 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하나원큐에서는 양인영이 14득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승리까지 닿진 못했다.

1쿼터부터 치고 나간 신한은행은 전반도 5점 차로 앞선 채 마쳤다.

하나원큐의 추격이 거셌지만, 신한은행이 더 치고 나갔다. 김지영, 김진영 등이 맹활약하며 신한은행이 확실하게 리드를 잡았다.

하나원큐는 포기하지 않고 4쿼터에 반전을 노렸으나 신한은행을 잡기엔 역부족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