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오뚜기라면 원스톱 현장안전관리 추진

이윤 2024. 2. 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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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소방서는 지난 23일 안중읍 소재 ㈜오뚜기라면에 방문하여 안전컨설팅과 화재안전조사, 현지적응훈련을 모두 실시하는 원스톱 현장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원스톱 현장안전관리는 화재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 및 개선하여 화재 발생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 등 사업장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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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지난 23일 안중읍 소재 ㈜오뚜기라면에 방문하여 안전컨설팅과 화재안전조사, 현지적응훈련을 모두 실시하는 원스톱 현장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원스톱 현장안전관리는 화재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 및 개선하여 화재 발생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 등 사업장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현재 평택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시설물 중 매월 1개소를 선정하여 원스톱 현장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원스톱 현장안전관리의 주요 내용으로 △화재 위험 요인 및 소방시설 점검 △소화수 등 오염수 긴급 방재훈련 △화재 발생 시 긴급 방재조치 계획 및 인명대피 방법 지도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당부 △자체 소방시설 숙지 당부(자위소방대 지도·감독) 등을 실시했다.

특히 ㈜오뚜기라면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지속적인 화재예방과 철저한 안전관리 유공에 따른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화재에 초기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금처럼 화재예방에 지속적인 노력과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난 23일 평택소방서 소방대원이 ㈜오뚜기라면에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소방서]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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