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민이 제때 치료받는 것, 복지 핵심이자 헌법 책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복지의 핵심이고, 국가의 헌법상 책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약사·한의사 투입은 현상황 해법 될 수 없어"
![충남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산=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열린 열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2.26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ihong@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6/yonhap/20240226191044660mavp.jpg)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이동환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복지의 핵심이고, 국가의 헌법상 책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이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에 대해 확고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안보, 치안과 함께 국가가 존립하는 이유이자 정부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인 헌법적 책무"라며 "그러한 차원에서 국가는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참모진 회의에서 의료개혁의 본질과 불가피성 등 그동안 수차례 피력했던 입장을 다시 설명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입학정원 증원 규모와 관련해 기존에 발표한 총 2천명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인원은 타협이나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관계자도 "인원 조정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윤석열 대통령, 열다섯 번째 민생토론회 발언 (서산=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열린 열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2.26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ihong@yna.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6/yonhap/20240226194905562iwth.jpg)
한편, 대통령실은 정부가 관련 직역인 한의사와 약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검토한 바 없으며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일 발표한 '4대 의료개혁 패키지'에서 업무부담 개선과 갈등 해소 등을 위해 '의료 현실에 맞는 합리적 업무 범위 재정립'을 언급한 바 있다.
다만 한의사, 약사 등을 망라한 '직역 권한 조정'은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문제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법 개정도 필요한 매우 장기적인 과제"라며 "전공의들 이탈에 대응해 약사나 한의사를 투입하면 된다는 건 현 상황에 해법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dh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노동절, '대체휴일' 적용 불가…출근시 임금 최대 2.5배(종합) | 연합뉴스
- "'대장동 사건' 수사검사, 국회 국정조사 시작 뒤 극단적 시도" | 연합뉴스
- 검찰, '직원 성폭행 시도' 김용만 김가네 대표 징역 3년 구형 | 연합뉴스
- 선관위 서버를 쌍방울 측 회사가?…"이수정, 500만원 배상해야" | 연합뉴스
- 日서 초등생 실종 3주만에 시신으로 발견…"계부, 범행 인정" | 연합뉴스
- 여직원 목덜미 잡아 올린 40대 재판서 "친근한 표현이라 착각" | 연합뉴스
- '예수 행세 논란' 트럼프, 이번엔 예수에 안긴 이미지 SNS 올려 | 연합뉴스
- '경기도의원 성희롱' 재판서 피해직원 "살며 처음 들은 말" 울먹 | 연합뉴스
- 수술 후 남긴 "사랑해"가 마지막…서른살 청년, 7명에 장기기증 | 연합뉴스
- "16세 여학생 만남 가능"…'조건만남' 미끼로 공갈친 10대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