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50분,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男…붙잡고 보니 직업이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4. 2. 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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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상태로 지하철 안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현직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50분께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을 지나는 전동차 안에서 휴대전화를 보며 바지를 내리는 등 음란 행위를 한 교사 A씨(50대 남성)를 붙잡았다.

범행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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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 [사진 출처 = 마포경찰서, 연합뉴스]
술에 취한 상태로 지하철 안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현직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50분께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을 지나는 전동차 안에서 휴대전화를 보며 바지를 내리는 등 음란 행위를 한 교사 A씨(50대 남성)를 붙잡았다.

범행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그를 망원역에서 붙잡아 오후 9시 10분께 임의동행했다가 보호자에게 인계해 일단 귀가시켰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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