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감독 남친, 나 만나고 술 안 먹어...'콜' 끝나자마자 교제" (짠한형) [종합]

하수나 2024. 2. 26.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종서가 남자친구인 이충현 감독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혹시 남자친구 분이 여기 나오는 거 알고 있느냐"라며 전종서와 공개 열애 중인 이충현 감독을 언급했다.

술을 잘 못 마신다고 밝힌 전종서에게 신동엽은 "둘이 만나면 술을 안 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전종서는 "남자친구는 원래 돈가스 같은 거 먹더라도 맥주 정도 반주로 먹었다고 한다. 저 만나면서는 거의 술을 안 먹게 됐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전종서가 남자친구인 이충현 감독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선 ‘전종서 EP.29 신비한 에너지, 왜 이렇게 매력적이야? 전종서에 취할 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전종서가 출연, 신동엽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신동엽은 “혹시 남자친구 분이 여기 나오는 거 알고 있느냐”라며 전종서와 공개 열애 중인 이충현 감독을 언급했다. 

이에 ‘짠한형’을 다 봤다고 밝힌 전종서는 “(남자친구도)알고 있다. 같이 (짠한형을)봤었다”라고 대답했다. “나간다니까 어떤 반응이었나?”라는 질문에는 “술을 안 먹는데 어떻게 나가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술을 잘 못 마신다고 밝힌 전종서에게 신동엽은 “둘이 만나면 술을 안 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전종서는 “남자친구는 원래 돈가스 같은 거 먹더라도 맥주 정도 반주로 먹었다고 한다. 저 만나면서는 거의 술을 안 먹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콜’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남자친구와의 러브 스토리 역시 공개했다. 전종서는 “‘콜’이라는 작품이 끝나자마자 만났다. 크랭크업 한 날 그냥 같이 걷고 싶다고 집 앞에 찾아왔었다. 그래서 정이 들었나보다, 마음을 열었었나보다 했는데 집에 안 가는 거다. 계속 걷다가 편의점에서 라면 좀 먹고 싶다고 하다가 그게 계속 반복이 되다가 만나게 됐다. 스멀스멀 그렇게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초반 1년은 막 이렇게 이 사람을 사랑한다고 생각을 스스로 하지 않으면서 연애하듯이 만났던 것 같고 시간이 이제 지금쯤 오니까 좋아하는 이유들이 명확해지는 것 같다. 앞으로 어떨지에 대해 기대하고 싶은 사람? 이런 것은 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평소 성격에 대해 “되게 솔직한 편이다”라고 밝혔고 신동엽은 “실제로는 귀엽고 애교도 있다고 하더라”고 전종서의 매력을 언급했다. 

“이런데 어떻게 살인마 연기도 하시고 하나?”라는 질문에 전종서는 “그런 거에 꽂혀 있었을 때가 있었다. 몇 년 정도 에너지가 너무 많아서 뭔가를 미친 듯이 하고 싶었던 것 같다. 데뷔부터 지금까지가 그래서 되게 에너지를 많이 분출하는 것을 본능적으로 찾았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러다보니까 자극적이고 많이 드러내야 하는 캐릭터를 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 ‘웨딩 임파서블’에 출연하는 전종서는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 봤었을 때 느낌이 옛날에 그 ‘내 이름은 김삼순’ 같은 그런 생활 로맨스가 있어서 ‘되게 정감 있는데?’하면서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종서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아정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바라기 예비 시동생 지한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리고 작품으로 26일 첫방송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짠한형' 영상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