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 권유리 “소녀시대 멤버들 대부분 해외에…VIP 시사회 불참 쓰라려”

장예솔 2024. 2. 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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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유리가 '돌핀'에 대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배두리 감독, 권유리, 길해연, 현우석, 박미현이 참석했다.

이날 권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3년 만에 개봉하는 작품이다 보니 멤버들이 많이 축하해줬다. 그런데 해외에 있는 멤버들이 대다수라 오늘 VIP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한다. 너무 마음이 쓰라리다. 왜 하필 오늘이냐"고 아쉬워하며 "그래도 한국에 있는 멤버들이 응원해주러 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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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권유리가 '돌핀'에 대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2월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돌핀'(감독 배두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두리 감독, 권유리, 길해연, 현우석, 박미현이 참석했다.

이날 권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3년 만에 개봉하는 작품이다 보니 멤버들이 많이 축하해줬다. 그런데 해외에 있는 멤버들이 대다수라 오늘 VIP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한다. 너무 마음이 쓰라리다. 왜 하필 오늘이냐"고 아쉬워하며 "그래도 한국에 있는 멤버들이 응원해주러 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볼링 실력에 관한 질문에 권유리는 "나영이처럼 볼링에 관심이 없었다. 다행히 나영이도 처음부터 볼링을 잘 치지 못한다. 극 중에서 나영이가 볼링 실력이 늘면서 저도 자연스레 늘었다. 실력은 점수를 카운팅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돌핀'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3월 13일 개봉.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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