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하드코어 MMORPG인데 무과금도 재밌다고?"

김영찬 기자 2024. 2. 26. 18: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vP 경쟁 요소와 과금 스트레스 줄이고 성장의 재미 강화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신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 출시가 하루 남았다. 성장과 협동의 재미를 극대화한 롬은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시작 5시간 만에 선점 서버가 모두 마감돼 13개 서버를 추가 증설할 정도로 유저 기대감이 높다.

롬은 20년 이상의 게임업계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 창업한 레드랩게임즈의 하드코어 MMORPG다. 황제가 사라진 뒤 혼돈과 전쟁의 소용돌이 빠진 칼데라스 대륙에 빛을 가져다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캐릭터는 나이트와 레인저, 매지션까지 3종으로 구성됐다. 각 클래스는 전용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하는 주무기에 따라 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나이트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갖췄다. 강력한 공격력으로 적을 무력화하는 근거리 클래스다. 선봉에서 전투를 이끌어나가는데 특화됐다. 매지션은 마법으로 적을 공격하는 원거리 클래스다. 후방에서 다양한 마법을 사용해 적을 공략하고 아군을 지원한다. 레인저 역시 후방에서 적을 공격하는 원거리 클래스다.

- 캐릭터는 나이트와 레인저, 매지션까지 3종으로 구성됐다

주요 스펙업 요소는 레벨업과 장비 파밍이다. 자신의 레벨에 맞는 필드 또는 던전에서 자동 사냥으로 전투를 진행한다. 레벨업은 굉장히 쉽고 간편하다. 베타 테스트를 기준으로 메인 퀘스트만 꾸준히 진행해도 50레벨을 달성한다.

다른 게임에 비해 풍족한 필드 사냥 보상도 차별화된 요소다. 필드 사냥만 진행해도 장비와 인게임 재화, 몬스터 석판, 소모 아이템 등을 얻는다. 획득한 아이템으로 스펙을 올리거나 거래소에 판매해 재화 수급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장비 상자'가 '혜자' 보상이다. 일반 장비 상자를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영웅 등급 장비가 드롭된다. 장착 시 하위 장비 보다 큰 전투력을 제공해 스펙업에 매우 도움된다. 

정식 출시되면 미션 시스템과, 영지전 메뉴, 공성전 세금 시스템이 추가된다. 미션 시스템은 미션을 수행하고 설정된 보상을 획득하는 시스템입니다. 해당 미션은 총 8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단계별로 클리어하면서 보상을 얻는다.

- PvP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영지전 메뉴에서는 각 영지의 구성과 영지별 보상을 확인한다. 길드에 가입한 유저라면 영지 점령을 위한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또한, 길드 연구소에 '영지전 참여 연구'가 활성화돼 길드원들과 공헌도를 쌓을 수 있다.

영지전 참여 연구를 활성화하면 영지전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 엔드 콘텐츠인 영지전은 4월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PK 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다. 하드코어 MMORPG를 표방하는 만큼 자유로운 PK를 지원한다. 반대로 현상 수배, 길드 가드 시스템, 감옥 등 PK를 선호하지 않는 유저들 위한 시스템도 충분히 마련됐다.

길드 가드 시스템은 일반 유저가 길드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일정 재화를 지불하고 가드 길드의 보호를 받는 콘텐츠다. 현상 수배는 복수를 원하는 유저가 다른 유저에게 복수를 의뢰하는 방식이다. 의뢰를 받은 유저는 복수 성공 시 보수를 획득한다.

- 주요 과금 모델은 코스튬과 가디언, 몬스터 석판이다

감옥은 무분별한 PK를 일삼는 유저들을 막기 위한 대비책이다. 지속적으로 유저를 처치하면 학살자 버프가 적용되고 감옥으로 이동된다. 감옥에서는 귀환, 맵 이동이 불가능하다.

과금 모델도 유저들의 큰 관심사다. 미디어 쇼케이스 당시 레드랩게임즈 설명에 따르면 유저의 아이템 가치를 하락시키거나 단축시키는 과금 모델은 제외됐다. 또한 글로벌 10개 지역에서 동시 서비스하는 만큼 모든 유저가 공감할 수 있는 과금 모델로 구성됐다.

여타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텝업과 패스 상품도 넣지 않았다. 특정 기간에 열리는 고효율 이벤트 등은 후발 주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진행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뽑기 상품은 코스튬과 가디언(펫), 몬스터 석판이다. 코스튬과 가디언의 경우 등급이 정해져 있다. 다른 게임과 달리 뽑기 진행 시 자신이 플레이 중인 직업에 맞는 코스튬만 소환되며, 합성에 요구되는 코스튬 개수도 타 게임보다 적다.

- 중복 획득한 코스튬이나 가디언은 봉인 시스템으로 자유롭게 거래 가능하다

봉인 시스템은 롬이 지닌 차별화 요소다. 중복으로 획득한 코스튬과 가디언을 봉인해 자유롭게 거래 가능하다. 예를 들어 매지션의 영웅 등급 코스튬인 '세리아'를 중복으로 손에 넣었다면 판매해 재화를 수급할 수 있다. 반대로 영웅 등급 코스튬을 얻지 못한 유저는 인게임 재화로 코스튬을 구매해 스펙을 올릴 수 있다.

최근 유저와 게임사간의 소통이 중요해진 만큼 레드랩게임즈 신현근 PD도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출시 이전부터 3번의 PD 브리핑으로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하고, 각종 개선안을 공유했다.

지난 베타 테스트에서 많은 유저들이 지적했던 편의성과 UI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무분별한 PK를 완화하고 이동 속도 및 공격 속도와 마나 부족 현상 등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더 나은 경험을 위해 플레이 환경과 버그도 적극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as7650@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