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 음원 스트리밍으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 받은 곡 등극

이혜미 2024. 2. 26.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가 지난해 음원 스트리밍 분야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료을 받은 곡으로 우뚝 섰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26일 개최된 제10회 콤카(KOMCA) 저작권대상에서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는 음원 스트리밍 분야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곡에 수여하는 '송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범주는 5년간 이어지던 피독의 독주를 막고 지난해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 작곡가로 등극하는 영광을 누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가 지난해 음원 스트리밍 분야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료을 받은 곡으로 우뚝 섰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26일 개최된 제10회 콤카(KOMCA) 저작권대상에서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는 음원 스트리밍 분야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곡에 수여하는 '송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해당 곡은 동명의 드라마 OST로 삽입된 곡으로 이승주, 최인환, 지훈이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콤카 저작권 대상 최고 영예인 대중 작사, 작곡 부문 대상은 세븐틴 프로듀서 범주에게로 돌아간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범주는 5년간 이어지던 피독의 독주를 막고 지난해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 작곡가로 등극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 밖에도 작곡가 조영수가 4년 연속 대중 편곡 분야 대상을, 이상희 역시 4년 연속 동요 분야 저작권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클래식 부문 대상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 국악 분야 대상은 한태수에게로 돌아갔다.

가왕 조용필은 대한민국 음악 및 음악 저작권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콤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한국 저작권협회 제공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