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개막전 선발 가능하다” 한화 최원호 감독, 두 번째 불펜 피칭 지켜본 소감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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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원호 감독이 26일 투수 류현진(37)에 대해 "개막전 선발 가능하다"고 말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최 감독은 이날 "한국 들어가기 전에 라이브 피칭이 예정돼 있다"며 "한국애서 청백전을 포함해 3경기를 잘 이행하면 개막전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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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한화 최원호 감독이 26일 투수 류현진(37)에 대해 “개막전 선발 가능하다”고 말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최 감독은 이날 “한국 들어가기 전에 라이브 피칭이 예정돼 있다”며 “한국애서 청백전을 포함해 3경기를 잘 이행하면 개막전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삼성과 연습 경기를 앞두고 두 번재 불펜 투구를 했다. 류현진은 이날 총 60개의 공을 던졌다.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컷패스트볼 등 변화구를 점검했다.
19년만에 호흡을 맞춘 포수 이재원(36)은 류현진 공에 감탄했다. 공 위력이 대단했기 때문이다. 커터 등은 더 날카로워졌다는 평도 더했다. 이재원은 “충분히 개막전에 던질 수 있는 몸 상태”라며 “6개 구종을 다 던지는데 완벽하게 컨트롤 된다. 개수만 더 늘리고 체력적으로 문제 없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감탄이 이어졌다. 이재원은 “정말 완벽한 투수인 것 같다”며 “준비를 너무 잘해서 포수로서는 기분이 좋다. 저런 투수가 우리나라 말고 미국에도 별로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최고의 칭찬을 했다. 또 그는 “(김)광현이 (공도) 받아봤고 좋은 외국인 투수도 받아봤지만 그에 못지않게 정말 좋은 투수”라고 평가했다.
류현진 합류로 바뀐 선수단 분위기도 전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좀 더 밝아졌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로테이션을 안 걸러주는 게 가장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유망주 투수들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류현진 전담포수제’에 대해 김 감독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엔트리 한정이 있기 때문에 전담 포수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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