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충무로에서도 체급 증명한 한화생명, 압도적 경기력으로 젠지에 승리

박상진 2024. 2. 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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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생명의 이름은 CL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한화생명 CL팀이 젠지 e스포츠 아카데미를 압도적 경기력으로 제압했다.

26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6주차 1일 2경기에서 한화생명이 젠지에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리그 2위 한화생명과 10위 젠지의 대결에서 젠지는 1세트 후반을 보고 스몰더를 뽑았고, 젠지는 이런 상대의 의도를 읽고 초반부터 상대를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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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생명의 이름은 CL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한화생명 CL팀이 젠지 e스포츠 아카데미를 압도적 경기력으로 제압했다.

26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6주차 1일 2경기에서 한화생명이 젠지에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리그 2위 한화생명과 10위 젠지의 대결에서 젠지는 1세트 후반을 보고 스몰더를 뽑았고, 젠지는 이런 상대의 의도를 읽고 초반부터 상대를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빠르게 드래곤을 사냥한 한화생명은 22분 영혼이 걸린 네 번째 드래곤을 노렸고, 젠지는 이를 멈추기 위해 교전을 시도했다. 젠지는 상대 정글러를 발견해 쫒아내고 드래곤을 노리려 했지만 결국 한화생명이 영혼을 차지했고, 바론 버프까지 차지하며 27분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다시 스몰더 중심 조합을 짠 젠지는 초반 3킬을 얻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한화생명은 상대의 빈틈을 노려 바로 킬을 따라갔다. 경기 주도권을 잡은 한화생명은 드래곤을 계속 가져가며 이전 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젠지는 세 번째 드래곤을 두고 상대에게 교전을 시도했지만 한화생명은 상대에게 킬을 얻어내며 드래곤까지 챙겨갔다. 이어 드래곤 영혼을 챙긴 한화생명은 25분 상대의 핵심 스몰더를 잡아내고 바론 버프까지 획득, 27분 마지막 교전에서 승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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