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지난해 저작권료 최다 음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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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대중음악 아티스트로 프로듀서 범주(BUMZU) 씨가 꼽혔다.
또, 최다 저작권료를 받은 곡은 가수 임영웅 씨의 '우리들의 블루스'로 밝혀졌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오늘(26일) 열린 '제10회 KOMCA 저작권대상'에서 그룹 세븐틴의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범주(BUMZU) 씨가 대중 작사, 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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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대중음악 아티스트로 프로듀서 범주(BUMZU) 씨가 꼽혔다. 또, 최다 저작권료를 받은 곡은 가수 임영웅 씨의 '우리들의 블루스'로 밝혀졌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오늘(26일) 열린 '제10회 KOMCA 저작권대상'에서 그룹 세븐틴의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범주(BUMZU) 씨가 대중 작사, 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KOMCA 저작권대상'에서는 직전 한 해 동안 분야별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작곡가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대상 수상자 범주 씨는 자신이 속한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가수(세븐틴, 뉴이스트 등) 대부분의 타이틀곡과 수록곡들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
2023년 한 해 음원 스트리밍 분야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곡에 수여하는 '송 오브 디 이어(Song of the Year)'는 국민가수 임영웅 시의 '우리들의 블루스'가 선정됐다.
조용필 씨는 'KOMCA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명예의 전당은 대한민국 음악 및 음악 저작권 산업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음악인을 추대하는 자리다.
이 밖에 비대중 음악 공로상은 군가 '멋진 사나이'를 작사한 이진호 씨(순수), '배 띄워라'를 작곡한 박범훈 씨(국악), '요기 여기'를 작곡한 김숙경 씨(동요)가 수상했으며, 음악문화발전상은 가수 윤항기, 방송인 임백천, 김현주 씨가 수상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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