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현미경 개발 업체` 코셈, 코스닥 상장 이틀 연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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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전자현미경(SEM) 전문 개발 업체 코셈이 상장 직후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이어 세계 최초로 10만배 배율의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개발에 성공했다.
이준희 코셈 대표이사는 "나노 산업의 확대 등으로 주사전자현미경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같이 전방 산업 공략을 가속화해 중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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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전자현미경(SEM) 전문 개발 업체 코셈이 상장 직후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셈은 전 거래일 대비 29.94%(7650원) 오른 3만3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3일 코스닥에 상장된 코셈은 상장 첫날 공모가(1만6000원)보다 59.7% 오른 2만5550원을 기록했다.
앞서 코셈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6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희망 범위(1만2000~1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지난 13~14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518.4대1의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220억원으로 집계됐다.
2007년 대전에 설립된 코셈은 2008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전자현미경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세계 최초로 10만배 배율의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개발에 성공했다. 2022년 기준 이 제품이 코셈 매출 비중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코셈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은 89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은 9억원을 기록했다.
이준희 코셈 대표이사는 "나노 산업의 확대 등으로 주사전자현미경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같이 전방 산업 공략을 가속화해 중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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