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원 응급실 개방 7일째…진료받은 민간인 누적 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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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춘천·홍천병원 등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12개 군 병원 응급실이 민간에게 개방된 지 일주일째인 26일 총 47명의 민간인 환자가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응급실 개방 군 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국군강릉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홍천병원, 국군고양병원, 국군양주병원, 국군포천병원, 국군서울지구병원, 국군수도병원, 국군대전병원과 해군 산하인 경남 창원시 해군해양의료원·해군포항병원, 공군 산하인 충북 청주시 공군항공우주의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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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춘천·홍천병원 등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12개 군 병원 응급실이 민간에게 개방된 지 일주일째인 26일 총 47명의 민간인 환자가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방부는 이날 26일 낮 12시까지 국군 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은 전날보다 8명 늘어난 총 47명이라고 밝혔다.
병원별로는 국군춘천병원 2명, 국군홍천병원 2명, 국군강릉병원 2명,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 21명, 국군대전병원 8명, 국군양주병원 2명, 국군포천병원 2명, 국군서울지구병원 5명, 국군고양병원 1명, 해군해양의료원 2명이 진료를 받았다.
앞서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의 집단 움직임에 대응해 지난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다.
응급실 개방 군 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국군강릉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홍천병원, 국군고양병원, 국군양주병원, 국군포천병원, 국군서울지구병원, 국군수도병원, 국군대전병원과 해군 산하인 경남 창원시 해군해양의료원·해군포항병원, 공군 산하인 충북 청주시 공군항공우주의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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