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원 응급실 개방 일주일…민간인 진료 누적 47명
양재영 2024. 2. 26. 17:22
국방부는 군 병원 응급실 개방 일주일째인 오늘(26일) 정오까지 국군 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이 어제보다 8명 늘어난 총 4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진료받은 환자가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군대전병원에서 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의 집단 움직임에 대응해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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