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쭉’ 싸이, ‘자기관리 실패’ 또 사과…“넥타이 안 떠 있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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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박재상·46)가 체중 감량에 대해 사과해 웃음을 불렀다.
앞서 싸이 팬들은 싸이가 올린 댄스 영상 속 홀쭉해진 모습에 "자기관리 실패"라고 질타했고, 싸이는 일일이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부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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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박재상·46)가 체중 감량에 대해 사과해 웃음을 불렀다.
싸이는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장을 입은 사진을 올리며 “저 날 따라 유난히 배가 덜 나왔고 평소엔 저거보다 나옴/나음”이라며 “넥타이가 안 떠있네요 미안합니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싸이 팬들은 싸이가 올린 댄스 영상 속 홀쭉해진 모습에 “자기관리 실패”라고 질타했고, 싸이는 일일이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부른 바 있다.
지난해 4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도 씨름 선수 출신 방송인 강호동이 “완전 자기 관리 실패다”라며 “살 빠졌잖아”는 비판을 내놨다.
이후 몸매 관리를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은 싸이는 “절정이었을 때에 비하면 좀 빠지긴 했는데, 많은 분들에게 그 절정 시기가 강렬했나 보다. 뛸 때 볼살이 안 떨린다고, 체중 감량 했다는 글이 올라오고 기사가 뜰 때 너무 웃기다”면서도 “하지만 현재 활동 중인 대한민국 통통한 가수 중 내가 제일 인기가 많을 것이다.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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