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코쿠 에히메현서 규모 5.1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이종훈 기자 2024. 2. 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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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원 깊이는 50㎞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에히메현과 히로시마현에서 최대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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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에히메현서 일어난 규모 5.1 지진

오늘(26일) 오후 3시 24분쯤 일본 시코쿠 섬 에히메현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원 깊이는 50㎞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에히메현과 히로시마현에서 최대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의 흔들림입니다.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이종훈 기자 whybe041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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