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여신 '한갱' 새 보금자리 물색

문원빈 기자 2024. 2. 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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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여성 스트리머 1황으로 불리는 '한갱'이 새 보금자리를 물색 중이다.

트위치가 2월 27일 한국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한갱도 다른 스트리머와 마찬가지로 아프리카TV와 네이버 치지직 등 새로운 플랫폼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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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24일 치지직, 아프리카TV 시범 방송 진행…보겸 행보에도 관심 多
- 트위치 스트리머 한갱 [출처: 한갱 유튜브]

트위치 여성 스트리머 1황으로 불리는 '한갱'이 새 보금자리를 물색 중이다. 

한갱은 게이머들에게 오버워치 스트리머로 유명하다. 트위치 한국 서비스 철수 발표 당시 실시간 동시 시청자가 5만 4000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팬을 보유했다. 오버워치 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방송으로 선보인 바 있다.

한갱은 2024년 1월 1일부터 1개월 동안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모바일 플랫폼인 하쿠나 라이브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2월에는 트위치와 하쿠나 라이브를 병행해서 방송했다.

트위치가 2월 27일 한국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한갱도 다른 스트리머와 마찬가지로 아프리카TV와 네이버 치지직 등 새로운 플랫폼을 찾아야 한다. 

한갱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갱이에요. 우리 외국인 팬들을 위해 트위치에서도 방송을 킬 예정이고 곧 트위치 방송을 볼 수 없는 한국인들을 위한 플랫폼을 생각해야 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23일은 치지직, 24일은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해볼 예정입니다"라며 지난 23, 24일 아프리카TV와 치지직에서 시범 방송을 진행했다.

한갱의 인기는 각 플랫폼에서도 물씬 드러났다. 치지직이 게임 방송 위주 플랫폼인데도 실시간 최고 시청자 3800명을 달성했으며 24일 아프리카TV에서는 1만 1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아프리카TV에서 한갱은 와꾸대장봉준과 우왁굳 등 인기 BJ 생방송이 한창이었던 토요일 오후 8시에 카메라를 켰다.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1만 명 이상 시청자를 모았다는 사실은 한갱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아직 한갱의 플랫폼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대다수 팬들은 "어디로 결정하든 재밌게 볼 것이다", "아무래도 방송 특성상 아프리카TV가 좋아보인다", "치지직 가능성 낮지만 와주면 좋겠다", "아프리카TV 시청자가 압도적이네", "동시 송출이라는 선택지도 있다" 등 아프리카TV를 유력 후보로 예상하면서 어느 플랫폼이든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갱과 함께 생방송 플랫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끄는 인물이 있다. 바로 34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 '보겸'이다. 보겸은 과거 아프리카TV '한손에총들고'라는 닉네임으로 생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유튜버로 전향한 이후 생방송 비중이 크게 줄었다. 장기 휴식을 마치고 복귀한 이후에도 생방송 콘텐츠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치지직과의 미팅을 위한 네이버 사옥 방문기를 유튜브 콘텐츠로 업로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치지직에서 생방송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표했지만 아직 플랫폼은 결정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서수길 아프리카TV CBO와의 관계가 돈독한 만큼 아프리카TV를 결정할 것이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보겸은 최근 5800만 원 상당의 PC를 세팅했다. 이에 따라 생방송 콘텐츠에도 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되는데 치지직과 아프리카TV 중 대어를 낚을 플랫폼은 어디가 될 것인지 인터넷 방송 팬들의 관전 포인트로 자리를 잡았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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