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착한가격업소에 혜택 확대…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이채윤 2024. 2. 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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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비 상승 등 고물가 상황에서도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혜택이 늘어난다.

강원도는 오는 3월 중 시·군 별로 공모와 일제 정비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재심사, 신규 지정, 지정 취소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운영과 혜택 확대를 통해 개인서비스 요금을 안정시키고,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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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제공]

재료비 상승 등 고물가 상황에서도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혜택이 늘어난다.

강원도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곳에 올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업소에서는 환경 및 편의시설 개보수, 에어컨 등 가전제품 구매, 전기·가스·상하수도 요금 납부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또 현재 594곳인 착한가격업소를 600개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정보는 강원물가정보망과 행정안전부 누리집, 시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는 오는 3월 중 시·군 별로 공모와 일제 정비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재심사, 신규 지정, 지정 취소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운영과 혜택 확대를 통해 개인서비스 요금을 안정시키고,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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