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시민참여혁신단 위촉…사업개선 아이디어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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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는 시민이 시설모니터링과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경영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혁신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체육시설·주차장 등 공사 운영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시설 및 고객 응대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평가와 함께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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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시민이 시설모니터링과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경영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혁신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체육시설·주차장 등 공사 운영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시설 및 고객 응대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평가와 함께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올해부터는 시설 모니터링 외에도 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아이디어도 제안한다.
시민참여혁신단은 10대부터 60대까지 시민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문성 강화 교육을 받은 뒤 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기존 시설 위주의 모니터링에서 공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 시민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중심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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