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합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외과 김건국 교수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온종합병원은 29일부터 가천의대 길병원 외과 교수 출신인 김건국 교수가 진료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1995년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수련의와 전공의에 이어 간담췌외과 및 간이식 전임의를 거쳐 2005년부터 2018년까지 가천의대 길병원 외과 교수로 13년간 재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온종합병원은 29일부터 가천의대 길병원 외과 교수 출신인 김건국 교수가 진료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1995년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수련의와 전공의에 이어 간담췌외과 및 간이식 전임의를 거쳐 2005년부터 2018년까지 가천의대 길병원 외과 교수로 13년간 재직했다. 또 제주한라병원, 창원한마음병원 등에서 간이식과 간암·담도암 수술에 집중해왔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 생체 간이식을 포함해서 200건의 간이식 수술, 간암과 담도암 수술 500여 건, 췌장·십이지장 전절제술인 '위플수술(whipple's operation)' 500건을 시행하는 등 간·담도 및 간이식 명의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교수는 간이식 환자들과 1년에 한번 나들이를 하는 등 환자들과 병원 밖에서도 소통하는 의사로도 통한다.
특히 김 교수는 2020년 10월 제주한라병원에서 도내 최초로 뇌사자 간 이식수술에 성공하기도 했다.
김동헌 병원장(전 대한외과학회 회장)은 "이번 간담췌외과의 김건국 교수의 영입으로 명실상부 부산·울산·경남권에서 온종합병원이 간담췌암 치료의 선두주자로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연봉 8000만원 '예비신랑' 밀양 가해자…개명이라도 하지" 추가 폭로
- "진열장 모서리에 얼굴 쾅"…백화점 VIP 고객, 명품 브랜드 CEO 고소
- "구하라 금고 털이범, 턱 갸름·광대뼈 돌출 170㎝ 후반 남성" 몽타주 공개
- 선의 베푼 女이장 호감인줄 착각…참극으로 몰고간 60대[사건의재구성]
- 계단 오르다 소변 본 여성…제주 길거리서 대변 싼 중국인들[주간HIT영상]
- "나는 록스타" 블랙핑크 리사, 울프컷에 태닝까지…파격 비주얼 [N샷]
- '미달이' 김성은 결혼한다…직접 발표 "따스한 분 만나, 좋은 아내될 것"
- [단독] DJ DOC 완전체 컴백 임박? 이하늘·김창열·정재용, 인증샷…화기애애
- 백지영 "딸 하임, 비♥김태희 딸과 같은 반…운동회에서 함께 응원"
-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다정한 커플샷 "둘이 함께라 큰 힘"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