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학·공무원, 남양주 전자정부 시스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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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일본 도쿄 메이지대학 관계자와 공무원 등 14명이 방문해 전자정부 시스템을 견학했다고 26일 밝혔다.
메이지대학 측이 전자정부 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고자 국내 기초자치단체 방문을 요청했다고 남양주시는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남양주시에서 전자 기부문화, 무인 도서 대출 서비스, 민원 전자 시스템,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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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일본 도쿄 메이지대학 관계자와 공무원 등 14명이 방문해 전자정부 시스템을 견학했다고 26일 밝혔다.
메이지대학 측이 전자정부 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고자 국내 기초자치단체 방문을 요청했다고 남양주시는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남양주시에서 전자 기부문화, 무인 도서 대출 서비스, 민원 전자 시스템,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체험했다.
또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 정약용 도서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행정 디지털 시설 구축 비용과 기간, 활용 사례 등을 질의했다.
곽용환 행정지원과장은 "선도적인 전자정부 시스템을 이웃 나라에 소개하는 자리였다"며 "일본이 전자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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