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SK온,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4배 이상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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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4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총 1500억 원 모집에 643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SK온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2bp, 3년물은 ―25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다음 달 7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온은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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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4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총 1500억 원 모집에 643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700억 원 모집에 3440억 원, 3년물 800억 원 모집에 299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SK온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2bp, 3년물은 ―25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다음 달 7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온은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SK온은 2021년 10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부문이 물적 분할돼 설립됐다.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용 2차전지 제조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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