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시범경기 일정 변경…3월 9·10일 두산-키움전 이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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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경기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일부 변경된 시범경기 내용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3월9일과 10일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키움의 경기는 두산의 2군 훈련장인 이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한편 올해 시범경기는 다음 달 9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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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경기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일부 변경된 시범경기 내용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3월9일과 10일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키움의 경기는 두산의 2군 훈련장인 이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SSG 랜더스의 경우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일부 경기의 시간을 변경했다.
14일 키움전은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로, 15일 키움전은 오후 1시에서 오후 2시로 바뀌었다.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도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로 변경됐다.
나머지 시범경기들은 모두 오후 1시에 열린다.
한편 올해 시범경기는 다음 달 9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기본적으로 각 팀당 10경기가 배정됐는데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의 스페셜 게임에 참가하는 LG 트윈스와 키움은 일정상 8경기만 치른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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