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착한가격업소에 올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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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혜택을 늘리겠다고 26일 밝혔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알맞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 지킴이"라며 "가성비 있는 지역 대표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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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혜택을 늘리겠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곳에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 환경 및 편의시설 개보수, 에어컨 등 가전제품 구매, 전기·가스·상하수도 요금 납부, 쓰레기봉투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현재 594곳인 착한가격업소를 6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3월 중 시군별로 공모와 일제 정비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재심사, 신규 지정, 지정 취소 등을 시행한다.
도는 착한가격업소가 개인 서비스 요금을 안정시키고,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착한가격업소 정보는 강원물가정보망과 행정안전부 누리집, 시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알맞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 지킴이"라며 "가성비 있는 지역 대표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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