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우승 후 첫 기차 타고 포항行…3개월만 아버지 만나”(현역가왕)

김명미 2024. 2. 26.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유진이 '현역가왕' 우승 후 3개월 만에 아버지를 만났다고 밝혔다.

전유진은 2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N '현역가왕'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우승 후 가장 먼저 어떤 일을 했냐"는 물음에 "저는 경연 끝나고 바로 새벽 첫 기차를 타고 포항으로 내려가서 아버지를 먼저 뵀다"고 운을 뗐다.

한편 '현역가왕'은 지난 13일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7.272%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전유진이 '현역가왕' 우승 후 3개월 만에 아버지를 만났다고 밝혔다.

전유진은 2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N '현역가왕'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우승 후 가장 먼저 어떤 일을 했냐"는 물음에 "저는 경연 끝나고 바로 새벽 첫 기차를 타고 포항으로 내려가서 아버지를 먼저 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연하는 3개월 동안 한 번도 아버지를 못 뵀다. 포항 내려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이야기도 드리려고 찾아갔다. 아버지가 굉장히 자랑스러워하셨고, 힘든 건 없냐면서 많이 물어보셨다.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아버지가 여기 계신 TOP7 언니들과 다현이를 너무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박혜신도 투병 중인 아버지를 언급하며 "누워계신 아버지에게 갔다. '수고했다'는 말을 들으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서"라고 털어놨다. 박혜신은 질문에 답하던 중 눈물을 펑펑 쏟아 현장을 숙연하게 했다.

마리아 역시 눈물을 흘리며 "저도 끝나자마자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했다. 직접 못가서 너무 죄송하더라. '한일 가왕전'과 콘서트가 끝나고 가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털어놨다.

한편 '현역가왕'은 지난 13일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7.272%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TOP7으로 선정된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은 오는 3월 26일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격할 예정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