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신인 최초 기록→레전드 플레이브의 시작은 지금부터![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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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 자신감이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중독성 가득한 신곡으로 돌아왔다.
플레이브의 미니 1집은 버추얼 아이돌 최초 초동 판매량 20만장을 돌파했다.
플레이브는 실연자가 있는 버추얼 아이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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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이유있는 자신감이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중독성 가득한 신곡으로 돌아왔다.
플레이브(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은 26일 오후 6시 미니 2집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를 발매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플레이브는 ‘카엘룸’이라는 세계에 살던 5명의 청년이 아스테룸에 떨어져 테라(지구)에 있는 사람들과 교신하며 노래를 부르게 됐다는 세계관을 내세운다.
신보 ‘아스테룸 : 134-1’은 데뷔 싱글 ‘아스테룸’, 미니 1집 ‘아스테룸 : 더 세이브 오브 띵스 투 컴’(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에 이은 ‘아스테룸’ 3부작의 방점을 찍는 앨범이다. 플레이브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는 중독성 강한 밴드 음악에 플레이브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한 게 특징이다. 이 외에 ‘워치 미 우’(Watch Me Woo!), ‘버추얼 아이돌’, ‘프롬’(From), ‘우리 영화’ 등 5곡과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메리 플리스마스’(Merry PLLIsttmas)가 수록됐다.
플레이브의 미니 1집은 버추얼 아이돌 최초 초동 판매량 20만장을 돌파했다. 또, 미니 1집 타이틀곡 ‘여섯 번째 여름’은 지난해 데뷔한 신인그룹 노래 중 멜론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재생된 곡으로 꼽혔다.
이들은 열성적인 팬덤에 힘입어 지난달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된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뉴웨이브상을 받았다.
멤버 밤비는 “저희가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는데 지난해 MBC ‘아이돌 라디오 콘서트’와 최근 ‘한터차트뮤직어워즈’ 무대에 서면서 팬들의 응원을 들을 수 있었다. 그때 받은 호응으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멤버 노아는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AI 아이돌과는 다르게 저희는 다른 행성에서 숨 쉬는 생명”이라며 “버추얼 아이돌로 새로운 역사를 쌓아가는 ‘레전드’가 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플레이브는 실연자가 있는 버추얼 아이돌이다. 앞서 플레이브 소속사는 실연자의 신상이 공개될 경우 강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적도 있다.
소속사의 이성구 대표는 이날 취재진과 가진 질의응답에서 “플레이브를 일종의 ‘디지털 펭수’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펭수 안에 누가 있는지 알지만 그 사람에 관해 탐구하는 걸 IP로 소비하지 않는다”며 “그런 것처럼 플레이브의 실연자를 파는 것이 IP를 낭비하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브는 끈끈한 팬덤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런 팬들의 결속력에 대해 이 대표는 “예준 씨의 첫 방송 때 30명이 지켜봤다. 그 중 직원이 10명이었다.그런 시절에도 더 나은 기술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걸 보며 예준씨도 감명을 받았다”며 “이후 멤버들이 늘어나 그 멤버들이 노래를 직접 작사·작곡하고 안무를 짜면서 함께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직원과 멤버들이 하나가 되는 과정을 팬들도 보며 깊은 애정을 가졌다. 또, 현재도 매주 2시간씩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팬들에 감사를 표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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