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장혜진, '정년이' 캐스팅…김태리→신예은 '믿보배' 라인업 합류

장진리 기자 2024. 2. 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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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혜진이 '정년이'에 합류한다.

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장혜진은 tvN 새 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에 캐스팅됐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옷소매 붉은 끝동' 정지인 PD가 연출을, '너의 시간 속으로' 최효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장혜진은 '정년이'의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에 이름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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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혜진. 제공| JT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장혜진이 '정년이'에 합류한다.

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장혜진은 tvN 새 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에 캐스팅됐다.

'정년이'는 여성국극(모든 배역을 여자가 맡는 창극의 한 갈래)을 소재로,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리는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옷소매 붉은 끝동' 정지인 PD가 연출을, '너의 시간 속으로' 최효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등 뛰어난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202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장혜진은 '정년이'의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에 이름을 보탠다. 정지인 PD, 최효비 작가와는 '옷소매 붉은 끝동', '너의 시간 속으로'에 이어 연이어 호흡을 맞추며 제작진과 두터운 신뢰를 입증했다.

영화 '기생충', '애비규환', '소울메이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그린마더스클럽', '옷소매 붉은 끝동', '여신강림', '산후조리원'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로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은 그가 '정년이'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커진다.

'정년이'는 2024년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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