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스토리협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2024. 2. 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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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스토리협회(회장 정기영)의 사단법인 인가 이후 2024년 첫 정기총회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2월 22일 개최됐다.

한국만화스토리협회는 지난 30여 년간 만화계에서 일정한 역할을 해 온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의 후신으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만화·웹툰의 중흥기를 이끈 다수 작품을 집필한 전문 스토리 작가들과 관련 산업 분야 업체들이 모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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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스토리협회(회장 정기영)의 사단법인 인가 이후 2024년 첫 정기총회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2월 22일 개최됐다.

한국만화스토리협회는 지난 30여 년간 만화계에서 일정한 역할을 해 온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의 후신으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만화·웹툰의 중흥기를 이끈 다수 작품을 집필한 전문 스토리 작가들과 관련 산업 분야 업체들이 모인 곳이다.

정기영 한국만화스토리협회장은 “만화·웹툰의 스토리는 더이상 단순 소재 제공이나 작품의 보조 역할이 아닌 IP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그 스토리 자체가 OSMU(원소스 멀티 유즈)를 통해 OTT(영화, 드라마) 등 다른 분야 콘텐츠들로 확장돼 전체 콘텐츠 산업들을 이끄는 리더로서 자리 매김을 하게 될 것”이라고 취임의 변을 밝혔다.

한국만화스토리협회는 한국적 세계관을 꾸준히 만들고 한국 정서가 담긴 캐릭터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때 한국 만화·웹툰 스토리는 문화 강국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협회의 이런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스토리협회 소개

한국만화스토리협회는 한국 웹툰·만화의 전문 스토리 작가들이 모인 곳으로, 역사는 30여년 됐다.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만화, 웹툰 인기작 가운데 꽤 많은 작품이 회원들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다가오는 IP 시대 속 협회원들의 스토리가 더 기대되고 있며, 웹툰 산업 성장에 주체가 될 것이다. 현재는 오리지널 스토리 뿐만 아니라, 각색과 콘티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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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만화스토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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