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한화서 2번째 불펜투구… 개막전 선발 준비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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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7)이 한화에서 2번째 불펜 투구를 마쳤다.
류현진은 26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연습 경기를 앞두고 따로 불펜 투구를 했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투구 수는 총 60개.
류현진은 지난 23일 한화의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한 직후 고친다구장에서 처음으로 불펜 투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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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7)이 한화에서 2번째 불펜 투구를 마쳤다.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을 앞두고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류현진은 26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연습 경기를 앞두고 따로 불펜 투구를 했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투구 수는 총 60개. 직구와 더불어 주무기인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컷패스트볼 등 변화구를 점검했다. 구속 측정 없이 최원호 감독과 박승민 투수 코치, 손혁 단장이 옆에서 확인했다.
류현진은 지난 23일 한화의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한 직후 고친다구장에서 처음으로 불펜 투구를 했다. 당시엔 45개를 던졌고, 이틀을 쉰 뒤 투구 수를 늘려 2번째 불펜 투구를 마쳤다. 류현진은 다음 달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 정규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이날 동갑내기 친구인 포수 이재원과 호흡을 맞췄다. 둘은 모두 인천 출신이다. 같은 학교에 다니지 않았으나, 인천 지역에서 경기를 자주 치르며 친분을 쌓았다. 특히 류현진과 이재원은 고등학교 최고의 투수와 포수로 성장, KBO리그 2006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됐다. 당시 인천 지역 선발권을 보유한 SK(현 SSG)가 류현진과 이재원을 놓고 고민하다 이재원을 1차 지명했다. 류현진은 2차 지명으로 넘어갔고, 2차 2번 지명권을 가진 한화가 류현진을 데려갔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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