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경, 독일 슈튜트가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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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임도경(27)이 슈투트가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도경은 지난 25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종료된 제2회 슈투트가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당당히 정상에 올라 3만 유로(한화 약 4319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임도경은 2019년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슈투트가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는 2018년 설립된 과다니니 재단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가 주최하는 콩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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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임도경(27)이 슈투트가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도경은 지난 25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종료된 제2회 슈투트가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당당히 정상에 올라 3만 유로(한화 약 4319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부상으로 1746년산 지오반니 바티스타 과다니니 바이올린을 3년간 대여받으며,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및 켐니츠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니 등과의 연주 기회도 생긴다.
올해 경연에는 예선 영상 심사를 통해 24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1·2차 본선을 통해 임도경을 포함한 최종 4인의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임도경은 최종 결선 무대인 슈투트가르트 베토벤 홀에서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지휘 아리엘 주커만)과 함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 47을 협연했다.
임도경은 2019년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국내에서 고(故) 양해엽, 양성식, 김필균, 조유림을 사사했다. 오는 4월에는 영국 왕립음악원 200주년 기념 장학생으로 두 번째 음반 '레버리: 몽상'을 발표한다.
슈투트가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는 2018년 설립된 과다니니 재단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가 주최하는 콩쿠르다. 202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년 주기로 열린다. 만 28세 이하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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