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빌보드 1위"…'버추얼돌' 플레이브, 이유 있는 자신감(종합)
김선우 기자 2024. 2. 26. 15:29
이유 있는 자신감이다.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멤버들은 중독성 가득한 신곡에 대한 자신감이 넘쳤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플레이브 두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2023년 3월 12일 데뷔한 플레이브는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 쇼케이스를 연 건 처음이다. 이날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세계관상 영상 속 화면으로 쇼케이스에 임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두번째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를 포함한 5곡의 신곡과 지난 12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메리 플리스트마스(Merry PLLIstmas)'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플레이브는 '자체제작돌'답게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작곡·안무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는 플레이브가 가진 서정적인 분위기와 팝 감성의 세련된 멜로디·사랑을 찾아 떠나는 플레이브의 모습을 담은 후렴구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반복되는 기타 리프가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를 더해 더욱 리드미컬한 음악을 완성했다.
플레이브 멤버들은 "플레이브의 서정적인 매력과 팝 감성이 담긴 곡"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리더 예준은 "가장 큰 기준은 우리 곡 다 좋지만 플레이브만의 색깔을 조금 더 많이 담을 수 있는 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하자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웨이 포 러브(WAY 4 LUV)'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웨이 포 러브(WAY 4 LUV)'는 '기다릴게'·'여섯번째 여름'에 이은 3부작의 마지막 곡이다. 이어 예준은 "이번에도 밴드 사운드 기반으로 음악을 만들었다.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우리가 만들어 온 서사를 많이 담았다. 그렇게 이어지는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중독성 맛집'답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이지 리스닝'이다. 예준은 "이지 리스닝을 포인트로 생각하고, 이지 리스닝적으로 곡을 만들었다. 처음에 들었을 때 쉽고 좋게 들려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노아는 "드라이브 할 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플레이브는 '자체제작돌' 수식어에 걸맞게 앨범 전곡에 참여했다. 노아는 "가내수공업으로 모든 걸 다했다. 작곡·작사·안무까지 참여했다. 플레이브 특유의 서정적인 '웨이 포 러브'를 비롯해 힙합·발라드까지 여러 장르를 이번 앨범에 담았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예준은 "정말 자신있게 만들었고, 우리도 좋다고 생각한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수록곡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버추얼 아이돌'이다. 플레이브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적인 곡이기 때문. 은호는 "우리 그 자체의 노래다. 그루비한 808 베이스 위에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펑키한 느낌을 더했다. 힙합 장르의 곡이다. 플레이브 서사를 재치있게 가사에 녹여냈고, 중독성이 강한 코러스 멜로디가 매력적"이라고 소개했다.
플레이브 멤버들은 "플레이브의 서정적인 매력과 팝 감성이 담긴 곡"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리더 예준은 "가장 큰 기준은 우리 곡 다 좋지만 플레이브만의 색깔을 조금 더 많이 담을 수 있는 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하자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웨이 포 러브(WAY 4 LUV)'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웨이 포 러브(WAY 4 LUV)'는 '기다릴게'·'여섯번째 여름'에 이은 3부작의 마지막 곡이다. 이어 예준은 "이번에도 밴드 사운드 기반으로 음악을 만들었다.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우리가 만들어 온 서사를 많이 담았다. 그렇게 이어지는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중독성 맛집'답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이지 리스닝'이다. 예준은 "이지 리스닝을 포인트로 생각하고, 이지 리스닝적으로 곡을 만들었다. 처음에 들었을 때 쉽고 좋게 들려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노아는 "드라이브 할 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플레이브는 '자체제작돌' 수식어에 걸맞게 앨범 전곡에 참여했다. 노아는 "가내수공업으로 모든 걸 다했다. 작곡·작사·안무까지 참여했다. 플레이브 특유의 서정적인 '웨이 포 러브'를 비롯해 힙합·발라드까지 여러 장르를 이번 앨범에 담았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예준은 "정말 자신있게 만들었고, 우리도 좋다고 생각한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수록곡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버추얼 아이돌'이다. 플레이브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적인 곡이기 때문. 은호는 "우리 그 자체의 노래다. 그루비한 808 베이스 위에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펑키한 느낌을 더했다. 힙합 장르의 곡이다. 플레이브 서사를 재치있게 가사에 녹여냈고, 중독성이 강한 코러스 멜로디가 매력적"이라고 소개했다.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역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첫 미니 앨범이 초동 20만을 넘겼고, 버추얼 보이그룹 처음으로 멜론의 전당과 멜론차트 TOP100에 입성했다. 또 한터차트에서도 버추얼 아티스트 처음으로 실버 인증패를 발급받았다. 또한 데뷔곡 '기다릴게'부터 '여섯번째 여름'을 비롯해 플레이브가 발표한 7곡 모두 멜론에서 차트인했다.
버추얼 아이돌인 것 뿐만 아니라 데뷔가 채 일년이 되지 않은 아이돌 그룹이라고 봐도 눈에 띄는 기록이다. 예준은 "아직도 꿈을 꾸는 듯 하다.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왜 받지?'라고 계속 얘기 했었다. 그런 생각을 매일 하고 있다. 앞으로 팬 '플리'한테 더 잘해야겠다. 더 좋고 예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관의 특성상 팬들과 직접 소통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없을까. 예준은 "일주일에 두번씩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한다. 콘서트도 할 예정이다. 다양한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 테라에 계신 플리 여러분들과 다양한 걸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플레이브가 생각하는 인기 비결에 대해선 "음악은 최대한 이지 리스닝으로 모두가 쉽게 접근하고 금방 좋다고 할 요소를 많이 넣으려고 노력했다. 가사 같은 경우에도 우리의 서사를 많이 담으려 했다"며 "서사와 대중성을 합치려고 했는데 많이들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라이브방송 때 웃긴 모습도 많아서 더 좋아해주신 듯 하다"고 답했다.
플레이브는 연내 단독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 노아는 "지금 직접 테라에 있는 팬들 만나기 위해 우리가 갈지 아스테룸으로 초대할지 고민이다. 팬들 만나서 직접 소통하고, 좋은 공연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듣고 싶은 수식어는 무엇일까. 노아는 "레전드 그룹이 되고 싶다. 그래서 버추얼 아이돌 중 처음으로 '레전드 아이돌' 수식어를 받고 싶다"고, 은호는 "모든 아티스트가 그렇듯 우리는 팬·대중에게 늘 진심이고 진실된 솔직한 그룹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플레이브는 "빌보드 1위를 하고 싶다"는 당찬 목표도 함께 전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블래스트
버추얼 아이돌인 것 뿐만 아니라 데뷔가 채 일년이 되지 않은 아이돌 그룹이라고 봐도 눈에 띄는 기록이다. 예준은 "아직도 꿈을 꾸는 듯 하다.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왜 받지?'라고 계속 얘기 했었다. 그런 생각을 매일 하고 있다. 앞으로 팬 '플리'한테 더 잘해야겠다. 더 좋고 예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관의 특성상 팬들과 직접 소통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없을까. 예준은 "일주일에 두번씩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한다. 콘서트도 할 예정이다. 다양한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 테라에 계신 플리 여러분들과 다양한 걸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플레이브가 생각하는 인기 비결에 대해선 "음악은 최대한 이지 리스닝으로 모두가 쉽게 접근하고 금방 좋다고 할 요소를 많이 넣으려고 노력했다. 가사 같은 경우에도 우리의 서사를 많이 담으려 했다"며 "서사와 대중성을 합치려고 했는데 많이들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라이브방송 때 웃긴 모습도 많아서 더 좋아해주신 듯 하다"고 답했다.
플레이브는 연내 단독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 노아는 "지금 직접 테라에 있는 팬들 만나기 위해 우리가 갈지 아스테룸으로 초대할지 고민이다. 팬들 만나서 직접 소통하고, 좋은 공연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듣고 싶은 수식어는 무엇일까. 노아는 "레전드 그룹이 되고 싶다. 그래서 버추얼 아이돌 중 처음으로 '레전드 아이돌' 수식어를 받고 싶다"고, 은호는 "모든 아티스트가 그렇듯 우리는 팬·대중에게 늘 진심이고 진실된 솔직한 그룹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플레이브는 "빌보드 1위를 하고 싶다"는 당찬 목표도 함께 전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블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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