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진' 싸이, 또 자기관리 실패 "넥타이가 배 위에 안 떠있어..죄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싸이가 자기관리 실패를 고백하며 사과했다.
앞서 싸이 팬들은 갈수록 날씬해지는 싸이에게 "자기관리 실패"라고 질타하며 항상 통통한 스타일을 유지해주기를 원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싸이가 자기관리 실패를 고백하며 사과했다.
26일 싸이는 정장을 입은 사진을 게재하고 "저 날 따라 유난히 배가 덜 나왔고 평소엔 저거보다 나옴/나음"이라며 "넥타이가 안 떠있네요 미안합니다"라고 머리를 숙였다.
평소보다 배가 들어가보이는 싸이는 넥타이가 배 때문에 떠야하는데 체중이 감량된 모습으로 보여 팬들에게 사과한 것.
앞서 싸이 팬들은 갈수록 날씬해지는 싸이에게 "자기관리 실패"라고 질타하며 항상 통통한 스타일을 유지해주기를 원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당시 싸이는 살이 빠지면서 '몸매 관리를 안 한다'는 농담 섞인 지적도 받았다. 올해는 몸매 관리를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은 싸이는 "절정이었을 때에 비하면 좀 빠지긴 했는데, 많은 분들에게 그 절정 시기가 강렬했나 보다. 뛸 때 볼살이 안 떨린다고, 체중 감량 했다는 글이 올라오고 기사가 뜰 때 너무 웃기다"면서도 "하지만 현재 활동 중인 대한민국 통통한 가수 중 내가 제일 인기가 많을 것이다. 자랑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매해 여름 '흠뻑쇼'와 연말 '올나잇스탠드'라는 제목의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2024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석진, S전자 5조 대주주되다..시대 넘나든 인생역전
- “술집女는 출마 왜 안돼” 유흥업소 출신 아나운서, 생방 중 눈물 뚝뚝 흘린 이유
- '도경완♥' 장윤정, 딸 하영 걸그룹 뺨치는 춤실력에 깜짝 “천재인가?”
- 박명수, 전현무에 결혼 조언 “연예인은 30살 차이도 가능”
- 민혜연, 해외여행 중 주진모♥ 잔소리에 질색 “한국에서보다 3배 더 많이 해”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