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위기 아동 선제적 보호·지원과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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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 학대 관계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아동 선제적 보호·지원과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싹지킴이병원(순천향대구미병원, 구미차병원), 관련 아동복지시설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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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싹지킴이병원(순천향대구미병원, 구미차병원), 관련 아동복지시설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그동안의 구미시 대응체계 현황 보고, 기관별 역할 정립,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관 공동 대응으로 위기아동 사각지대 해소, 나아가 든든한 연대와 협력에 기반한 온전한 아동학대 대응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범죄이며,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민·관 공동 대응의 빈틈없는 예방과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실효성 있는 아동보호 방안으로 아동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 후 시책에 반영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아동 최선의 이익 관점에서 공공과 민간, 지역사회의 역할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구미|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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