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게임' 신슬기, "'솔로 지옥' 전부터 연기 연습했다"

김현희 기자 2024. 2. 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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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슬기가 '피라미드 게임' 출연 소감에 대해 전했다.

2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연출 박소연, 극본 최수이)의 제작 발표회가 개최됐다.

그는 이번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하며 첫 연기를 선보인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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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티빙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신슬기가 '피라미드 게임' 출연 소감에 대해 전했다.

2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연출 박소연, 극본 최수이)의 제작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지연, 류다인, 신슬기, 강나언 박소연 감독이 참석했다.

신슬기는 예능 프로그램 '솔로 지옥2'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이번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하며 첫 연기를 선보인다. 신슬기는 "'솔로지옥'에 나오기 전부터 연기를 준비했다. 그래서 이번에 현장 경험을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배우로 노력하고,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캐릭터 싱크로율에 신경을 많이 썼다. 감독님과 소통을 많이 했다. 외적으로도 맞추고 싶어서 머리도 자르고, 안경도 신경써서 골랐다. 그리고 메이크업도 최소한으로 했다. 학교 폭력을 통해 인간의 본질이 적나라하게 표현된 작품이라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작품이었다"며 작품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이는 원작인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작가 달꼬냑)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서 공개 전부터 실사화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29일 첫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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