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기조실장에 이영빈 임용 "예산·전력·시설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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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기획조정실장에 이영빈(사진) 국가안보실 선임행정관을 26일 임용했다.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은 국방기획, 국방중기계획, 조직, 예산, 국회 관련 업무와 국방정보화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직위다.
국방부는 "튼튼한 국방을 구현하고 국방혁신 4.0 추진과 인공지능(AI)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주요 현안의 조정 등 국정과제 추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기획조정실장 직위의 최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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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은 국방기획, 국방중기계획, 조직, 예산, 국회 관련 업무와 국방정보화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직위다.
국방부는 "튼튼한 국방을 구현하고 국방혁신 4.0 추진과 인공지능(AI)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주요 현안의 조정 등 국정과제 추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기획조정실장 직위의 최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이 신임 실장에 대해 "예산 및 전력, 시설분야 전문가로 국방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폭넓은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뛰어난 기획력과 추진력, 대외협조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1976년생인 신임 이 실장은 성균관대 건축공학 학·석사 학위자이며 1997년 5급 공채(지방고시 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국방부 차관정책비서관, 건설관리과장, 인력운영예산담당관, 계획예산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부단장 등을 역임한 예산·전력·시설 전문가로 알려졌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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