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지난해 3천147억원 영업이익…"흑자전환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3천14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지역난방공사의 부채는 5조8천752억원으로, 전년(5조8천111억원)보다 641억원(1.1%) 늘어났다.
지역난방공사는 최근 5년간 누적 결손(약 3천866억원)이 해소되고 신규 투자 소요 등을 감안해 정부와 협의를 거쳐 배당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6/yonhap/20240226145518225romt.jpg)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3천14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9천537억원으로 전년보다 5.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천99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작년 4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은 1조385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32.4%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4천933억원, 당기순이익은 3천801억원으로 각각 흑자로 돌아섰다.
지역난방공사의 흑자 전환은 연료비 미수금(4천179억원)을 회계에 반영한 영향이 크다.
공사는 그동안 연료비 미수금을 회계에 반영하지 않았으나, 한국회계기준원의 해석을 거쳐 작년 결산에 처음 미수금을 반영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연료비 미수금의 회계처리 도입은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재무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라며 "이로 인해 회계상 이익이 발생한 것이 흑자 전환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높은 연료비 수준에도 연료 수급 최적화, 설비 운영 효율화, 고강도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최소화 등 노력으로 이익 증가 폭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지역난방공사의 부채는 5조8천752억원으로, 전년(5조8천111억원)보다 641억원(1.1%) 늘어났다.
지역난방공사는 최근 5년간 누적 결손(약 3천866억원)이 해소되고 신규 투자 소요 등을 감안해 정부와 협의를 거쳐 배당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장 공기업으로서 충실한 투자정보가 제공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부헌 기획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승인했다.
dk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정폭력 사각지대 방치가 부른 참극…'캐리어 시신' 사건 전말 | 연합뉴스
- [샷!] "계속 말 걸어 무서웠고 결국 피했다" | 연합뉴스
- '앤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K팝 뮤직비디오 등장…댄서로 참여 | 연합뉴스
- "고추장 더 넣어도 되나요?"…LA서 재현된 '폭군의셰프' 속 한식 | 연합뉴스
- [반려동물] '세 집 중 한 집 막내로 산다'…1천500만 가족이 달라졌다 | 연합뉴스
- '왕사남' 1천600만도 넘었다…역대 흥행 2위까지 '26만' | 연합뉴스
- '트럼프 전 며느리' 버네사, 연인 우즈에 "사랑해"…공개 응원 | 연합뉴스
- 오상진·김소영 부부, 3일 둘째 득남…"산모·아이 건강" | 연합뉴스
- 호르무즈 좌초 태국 선박서 '실종 선원' 시신 일부 발견 | 연합뉴스
- '낙동강변 살인' 누명 피해자, 빗방울에도 물고문 트라우마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