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 일주일, 군 병원 응급실···민간인 진료 누적 47명

이현호 기자 2024. 2. 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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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군 병원 응급실 개방 일주일째인 26일 정오까지 국군 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이 전날보다 8명 늘어난 총 47명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21명, 국군대전병원에서 8명, 국군양주병원에서 2명, 국군포천병원에서 2명, 국군춘천병원에서 2명, 국군홍천병원에서 2명, 국군강릉병원에서 2명,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5명, 국군고양병원에서 1명, 해군해양의료원에서 2명이 진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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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대란이 가시화하면서 정부가 군 병원 12곳의 응급실을 민간인에게 개방한 지난 20일 오후 경북 포항에 있는 해군포항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민간인 환자가 올 것에 대비해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방부는 군 병원 응급실 개방 일주일째인 26일 정오까지 국군 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이 전날보다 8명 늘어난 총 47명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21명, 국군대전병원에서 8명, 국군양주병원에서 2명, 국군포천병원에서 2명, 국군춘천병원에서 2명, 국군홍천병원에서 2명, 국군강릉병원에서 2명,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5명, 국군고양병원에서 1명, 해군해양의료원에서 2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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