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3월4일 '봄이 와도' 발표…'봄봄봄' 이어 봄 감성 저격 예고

장진리 기자 2024. 2. 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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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오는 3월 신곡으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로이킴이 3월 4일 싱글 '봄이 와도'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리릭 포스터에는 로이킴의 신곡 '봄이 와도'의 가사 일부와 함께 감성적인 이미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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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킴. 제공| 웨이크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로이킴이 오는 3월 신곡으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로이킴이 3월 4일 싱글 '봄이 와도'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식 SNS를 통해서는 리릭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리릭 포스터에는 로이킴의 신곡 '봄이 와도'의 가사 일부와 함께 감성적인 이미지가 담겨 있다. 특히 옆모습 실루엣과 스테인드 글라스 창을 통해 빛이 들어오는 사진 등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이미지가 한층 따뜻해진 로이킴의 감성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봄이 와도 설레지 않을 것이고 / 여름이 와도 나는 흔들리지 않을 거야" "이렇게 너는 나의 우주야 / 지금처럼만 빛나는 거야" "내가 주는 사랑은 / 그렇게 쉽게 없어지지 않기에" 등 로이킴의 감성을 담은 노랫말이 담겨, 로이킴의 목소리로 재탄생할 '봄이 와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봄이 와도'는 엠넷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브이에스'에서 박종민과 함께 선보인 곡을 솔로 버전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로이킴이 작사, 작곡했다. 로이킴은 박종민을 우승자로 이끌며 프로듀서로서 뛰어난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싱어송라이터로 가요계에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는 로이킴은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봄봄봄'에 이어 모든 청춘들에게 담담한 위로를 건네는 새로운 봄 시즌송 '봄이 와도'를 발매하며 또 한 번 음악 팬들의 취향을 정조준 할 예정이다.

로이킴은 최근 꾸준한 OST 참여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 것은 물론, 작사·작곡과 엠넷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를 통해 프로듀싱 역량을 입증했다. 방송, 라디오,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봄이 와도'는 3월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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